2024.04.18 (목)
양수발전소 부지@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 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 ...
P씨가 공개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 이미지@사진출처=네이버밴드 이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없습니다.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군위군이 김진열 군수 최측근으로 알려진 P씨와 그 며느리 업체에 지난 1년여 동안 총 55건, 12억 9천여만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준 사실이 확인됐다. 경북미디어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계약정보 시스템의 수의계약 현황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다. 이 같은 사실은 김진열 군수의 선거를 총괄 기획하며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던 L씨가 최근 ...
이기만 경북미디어 주필/편집국장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의 일등공신이자 최측근으로 지난 1년여 ‘만사L통’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진 L씨! 그런 L씨가 최근 김진열 군수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의혹을 폭로하고 나서 군위군이 발칵 뒤집힌 일은 이제 군위군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한때 동지였던 측근들이 ‘사시미칼’로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회칼테러’폭로는 이권에 눈먼 김진열 군수 측근들과 특정 업자에게 수의계약을 ...
사진출처=L씨가 네이버 밴드에 올린 동영상 캡쳐 @ 편집=군위군민신문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권력과 돈맛에 취한 김진열 군위군수 일부 측근들의 추악한 민낯이 만천하에 까발려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L씨는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에 대한 추가폭로에 나섰다. (군위군민신문 10월 28일, 11월 11일자 기사참조) 그는 동영상 편집본을 통한 2차 폭로에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과 관련해 ...
P씨가 제기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의혹 @사진출처=네이버밴드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L씨가 지난 9일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와 관련해 칼에 찔려 죽을 뻔했다.”는 밴드 글이 공개되자 군위지역이 벌집 쑤셔놓은 마냥 시끄럽다. 김진열과 함께하는 군위군민광장 밴드지기라고 밝힌 L씨는 ”어떤 구설수에도 김진열 군수에게 누가 될까 참았지만 이제 참지 않겠다.“며 더 이상 저를 논하는 일이 발생 시 그에 합당한 절차와 대응을 하겠다“고 했...
사진@군위군 관내 네이버 밴드 캡쳐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군위군이 김진열 군수 취임 후 지난 1년간 15명의 건설업자(23개 업체)에 약 120억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주민 P씨는 지난 26일 김진열과 함께하는 군위군민광장 네이버밴드에 ‘수의계약 의혹 1탄’이라는 내용을 올렸고 순식간에 군위지역 다수의 밴드에 공유됐다. 최초 게시자 P씨에 따르면 A업체는 김진열 군수가 취임한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올해 9월 4일까지...
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0월 13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제1회 경북 여성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2007년 국제연합(UN)이 매년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농촌사회와 농업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리고, 이들의 권익향상과 위상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념행...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31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초청강연과 함께 수산물을 점심 메뉴로 한 특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북도가 직접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방사능 상식’을 주...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의 항공 수요, 시설 규모, 사업비 등을 분석하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의 항공 수요는 개항 30년 후인 2060년 기준으로 여객은 1,226만 명, 화물은 21.8만 톤으로 분석됐으며, 활주로 길이는 국내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기가 운항할 수 있는 최대이륙중량을 고려해 3,500m로 검토됐다. 진입도로는 신공항 남측에서 1개 노선 6.6km, 북측에...
수산물 현장수거 모습@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중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유통・판매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검사결과 4개 시장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수산물 소비위축의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4곳(죽도시장, 감포시장, 강구시장, 후포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