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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로 인구소멸 위기를 이겨내다경북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 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 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출산율 저하의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라는 도전에 뛰어들었고 절실히 외쳤던 지난 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로 영양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4월 말 영양군을 신규 양수발전소 후보지로 선정했다. 그 후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서명률 86.47%)과 주민여론조사(찬성률 96.9%)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군민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1만 명의 인구가 집결하는 기적 같은 모습을 보인 총 결의대회까지, 전 군민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영양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확정하면서 초기 건립에 들어가는 인력 수요를 통해 150여 명의 정규일자리, 순수 1.6조 원 규모의 건설비 투입으로 지역 중장비, 숙박시설, 식당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예견하고 있으며, 매년 14억 원의 지방 세수를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 확충 목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 발전 지원금(936억 원)이 주민복리사업에 재투자되어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이며, 발전소 홍보관을 비롯한 발전소 시설과 연계하여 저수지 일원으로 산정호수 펜션과 카페 등을 조성하여 지역민의 힐링 공간과 방문객의 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차질 없이 양수발전소의 건립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한수원의 양수발전소에 대한 노하우가 더해져 당초 일정보다 2년을 앞당겨 조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영양군은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에 선정되었고 건립의 전 과정은 이번에 확정된 총 6개소 지역이 동일하게 진행되며 준공시점의 차이만 있을 뿐 양수발전소가 건립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얻어낸 것은 양수발전소와 부가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가능성은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는 우리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현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 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에 영양군민이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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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진열 군수 최측근 P씨와 며느리 업체에 12억 9천여만원 수의계약【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군위군이 김진열 군수 최측근으로 알려진 P씨와 그 며느리 업체에 지난 1년여 동안 총 55건, 12억 9천여만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준 사실이 확인됐다. 경북미디어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계약정보 시스템의 수의계약 현황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다. 이 같은 사실은 김진열 군수의 선거를 총괄 기획하며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던 L씨가 최근 측근들 간 내부 갈등으로 15명의 건설업자에게 120억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동영상 폭로를 뒷받침한다. P씨는 S면 소재지에 K건설 법인과 개인사업자인 G건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P씨의 며느리는 군위읍 소재지에 S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P씨는 본인 소유의 K건설 법인을 통해 김진열 군수가 취임한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 14일까지 약 1년간 17건에 2억3천2백여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또 개인사업자인 G건설을 통해서도 3건의 수의계약에 3천9백여만원의 실적을 올려 본인 소유업체에서만 20건의 수의계약에 금액은 2억7천2백여만원에 달한다. 문제는 P씨의 며느리가 대표자로 있는 S건설로 김진열 군수 취임 1달여 후인 2022년 8월 3일 지반조성 건설업종으로 설립한다. S건설은 여성기업으로 설립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해 주는 제도에 따라 수의계약 한도가 5천5백만원까지 가능하다. S건설은 설립한 달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간 29건의 수의계약에 금액으로는 무려 7억6천여만원의 실적을 올린다. 매달 평균 8천4백여만원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의계약을 따낸 셈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2022년 12월에는 한 달 동안에만 자그마치 8건의 수의계약으로 2억4천5백여만원의 실적을 올린다. 웬만한 업체는 1년에 1~2건의 수의계약도 힘든 실정을 감안하면 대단한 능력이다. S건설은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 L씨가 폭로한 수의계약을 둘러싼 측근들 간 ‘회칼테러’가 발생했다는 올해 4월 이후 실적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 최종적으로 S건설은 올해 6월부터 10월초까지 4건에 1억여원의 수의계약을 더해 지난 1년여 동안 33건에 10억1천8백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결국 김진열 군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시아버지 P씨와 며느리 업체는 김진열 군수 취임 후 1년여 동안 총 55건의 수의계약으로 12억9천여만의 실적을 올린 셈이다. 이상한 점은 또 있다. 올해 3월 16일은 며느리 업체가, 3월 17일은 시아버지 업체가 S면의 배수로 설치공사를 수의 계약한다. 며느리 업체와 시아버지 업체가 하루 차이로 같은 공사를 계약했다. 이에 대해 S면 면장은 ”계약금액이 소액이라서 그렇게 했지 싶은데 자세한 사항은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했고, 군청 관계자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인 줄 모르고 그랬지 않겠느냐.“고 했다. 한편 P씨의 수의계약 중 2023년 6월 8일 수의계약 범위를 넘는 4천5백여만원의 계약도 군청 수의계약 공개방에 나타나 있다. 이에 대해 군위군청 담당부서에서는 ”그 사업은 관내 입찰로 P씨의 업체인 K건설이 낙찰됐고, 그 계약 역시 군위군청 홈페이지 계약정보 시스템의 수의계약 현황에 나타난다.“고 밝혔다. P씨는 본지 취재에 “며느리 회사는 나와는 별개의 회사로 아들에게 살림 내준 것”이라며 “수의계약 총액에는 입찰한 사업도 있는 만큼 똑바로 알고 취재하라.“고 언성을 높였다. 또 ”며느리 업체와 시아버지 업체가 하루 차이로 같은 공사를 계약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데 그런 일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군위군청 홈페이지 계약정보 시스템의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K건설 수의계약 목록 8번과 S건설 수의계약 목록 14번에 기록돼 있다. 측근들과 군민들에게 ‘바깥 군수’로 불리워 지며 대한민국 최대 조직으로 꼽히는 단체의 군위군 지회장도 맡고 있는 P씨가 본지 취재에 거짓말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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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김진열 군수 최측근에서 고발자로…L씨는 누구인가!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의 일등공신이자 최측근으로 지난 1년여 ‘만사L통’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진 L씨! 그런 L씨가 최근 김진열 군수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의혹을 폭로하고 나서 군위군이 발칵 뒤집힌 일은 이제 군위군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한때 동지였던 측근들이 ‘사시미칼’로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회칼테러’폭로는 이권에 눈먼 김진열 군수 측근들과 특정 업자에게 수의계약을 몰아준 김진열 군정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단초가 됐다. 최측근에서 내부고발자가 된 L씨! 그는 왜 자신의 손으로 당선시킨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측근들과 타협하지 않고 폭로자 신분의 회오리바람 속으로 들어섰을까! 그런 L씨를 만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다. ‘머리에 뿔 달린 도깨비’쯤 각인된 그에 대한 선입견과 듣기에도 섬찟한 ‘사시미칼 테러’까지 들었던 터였기 때문이다. 혹시 모르는 칼춤이 나에게도 미칠까, 나는 지인에게 나의 위치를 일러주고 세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으면 들이닥치라는 당부를 하고 그를 만나러 갔다. L씨의 집 마당으로 들어서자 송아지만한 풍산개가 컹하고 짖으며 나를 맞았다. 농부 차림으로 나를 맞이한 그의 머리에 뿔은 없었다. 통성명도 없이 커피 취향부터 묻는 그에게 나는 악수부터 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어색하게 손을 맞잡은 그는 나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며 통성명이 무에 필요하냐고 말했다. 마주 앉았다. 그의 과거와 나의 과거가 오버랩 되며 많이 어색했다. 침묵을 깨며 그가 말했다. 첫째 자신을 떠보지 말 것, 둘째 기사에 실명을 사용하지 말 것. 나도 한가지 요구를 했다. 당신의 이야기를 녹취할 수 있게 해 달라! 그는 동의했다. 녹음 버튼을 누른 휴대폰을 그의 턱밑에 두고 왜 이런 선택을 하셨냐? 물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일들에 대해 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 듯이 청산유수의 답변을 이어갔다. 두 시간 넘게 이어진 그의 답변은 그가 이미 동영상을 통해 밝힌 “전국에 이렇게 도덕적으로 무감각한 도시는 없다.”로 요약할 수 있다. 당선된 군수와 당선시킨 측근들이 합리적인 선에서 이권을 나눠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범주라는 것이다. 그러나 김진열 군정은 그 선을 넘었다고 했다. 선, 정도, 양심, 기준, 합리 등 군수를 비롯한 행정과 측근들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을 지키지 않고 ‘악머구리’같이 이권을 탐하는 게 과연 정의냐는 것이다. L씨는 이 외에도 1등부터 10등 업자의 수의계약 특혜논란 문제, 군위군대구편입 축하공연과 군민체육대회 후원금의 제3자 뇌물죄 적용여부 문제, 산불감시원 채용문제 등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특히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 문제는 누가 뭐래도 김영만 전임 군수의 업적인데도 정작 대구편입 축하공연 행사에 김영만 군수를 초대하지 않고 김진열 군수가 김영만 군수의 업적에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기본적으로 군수의 자질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는 그 행사 일등석은 김영만 전 군수와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가 앉아야 하는 게 진정 군민통합과 사실에 맞는 것이라는 생각도 곁들였다. 이 외에도 ‘바깥 군수’로 군민들에게 회자 되는 P씨, K씨, J씨, Y씨, L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가 김진열 군수와 인척관계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선거 당시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이 선거전략을 짜고 기획을 하는 것이 남들이 믿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김진열 군수의 조카인지 김진열 군수 부인의 조카인지도 정하지 않고 그냥 조카라고 하기로 했을 뿐 인척관계는 아니라고 했다. 그는 김진열 군수와 지난 7월부터 인연을 끊었다고 말했지만 애정과 증오가 교차하는 듯 보였다. 수의계약 특혜문제가 김진열 군수의 지시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가, 군위군민신문이 이 문제를 대서특필 후에도 특정인에게 수의계약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 군수의 지시없이 가능하겠느냐?는 판단을 나에게 미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당신의 폭로에 대해서 김진열 군수 측근들이 당신을 의심하는 이유 외에 또 다른 측면에서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당신과 김진열 군수가 측근들의 ‘악머구리’ 같은 탐욕을 끊어내고 공정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터트린 ‘김진열 군수 재선 프로젝트’일 것이다.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당신의 폭로 수위가 선을 넘는 것을 보니 나는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폭로를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모든 사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중앙 언론과 종편에 제공하고 김진열 군수 주민소환까지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비췄다. 나는 그의 이야기에 빨려들었다. 그가 김진열 군수와 측근들의 특혜논란에 대해 폭로를 해서가 아니라 그의 말과 몸짓과 표정에서 그가 추구하는 ‘정의’를 느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나를 보는 느낌이었다. 김진열 군수 측근들이 칼부림까지 벌이며 펼치는 영화같은 내부폭로의 결말은 어떻게 정리될까! 그와 나는 언제든 만나 못다한 이야기를 하기로 약속하고 그의 집을 나섰다. 그는 마당까지 나와 나를 배웅했다. 거의 세 시간이 흘렀다. 세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으면 들이닥치라는 당부를 한 내 후배는 아직 전화 한통이 없다. 밖에는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어디서 한잔하고 있는 모양이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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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돈맛에 취한 김진열 군수 측근들의 추악한 민낯…“수의계약 때문에 회칼이 내 배로 들어왔다.”【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권력과 돈맛에 취한 김진열 군위군수 일부 측근들의 추악한 민낯이 만천하에 까발려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L씨는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에 대한 추가폭로에 나섰다. (군위군민신문 10월 28일, 11월 11일자 기사참조) 그는 동영상 편집본을 통한 2차 폭로에서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과 관련해 한 사람의 피해자로 그 진실을 밝히고자 용기를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1차 폭로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간 소문으로만 떠돌던 군수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논란이 더욱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그는 “수의계약 문제점을 지적하는 나에게 앙심을 품은 두 명이 사시미칼을 들고 집으로 찾아와 무자비하게 저의 배를 향해 칼이 들어왔고 함께 있던 지인도 위협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런 L씨가 회칼 테러를 당한 날은 2023년 4월 18일, L씨는 그날의 사건을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L씨는 그 두 명을 용서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해자 1명은 새벽까지 자신을 해치려고 찾아다녔다.”는 섬뜩한 증언을 이어나갔다. 그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에 대해 “야구장 조명업체 선정 관련과 방역사업 수주, 조경사업 수주 등 자신들의 사업을 방해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그들이 미친 이유는 다 돈 때문이라며 다른 사람은 몇억에서 십억 넘게 다 (수의계약으로) 가져가는데 왜 나는 안되냐?는 이유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수의계약 특혜논란이 김진열 군수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도 (김진열 군수가 수의계약 특혜문제를) 덮으려는데 대해서는 1차 폭로에 이어 이번에도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소위 부군수라 불리는 측근과 청렴군민감사관으로 임명된 군수 측근에게도 수의계약 특혜논란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지만 모두가 알고도 모른척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국에 이렇게 도덕적으로 무감각한 도시는 없다.”며 “권력을 차지하려는 사람으로 몰려도, 권력에 밀려나 군수를 협박하는 사람으로 몰려도 할 소리는 하겠다.”고 했다. 또 “군위군 수의계약 특혜논란과 측근 비리에 대해 불법적인 내용이 있으면 관계 수사기관과 감사원에 정식으로 접수하겠다.”며 자신의 연락처와 이름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군위군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복잡한 사안이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시시비비는 가려질 것”이라며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안의 심각성에 비추어 김진열 군수의 묵인, 동조, 지시 없이는 가능하겠느냐?는 군위군민신문의 취재에 “팩트가 없어 뭐라고 답하기 곤란하다.”고 했다. 한편, 본지는 L씨의 증언에 대한 김진열 군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문자를 남겼으나 김진열 군수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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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와 관련해 칼에 찔려 죽을 뻔했다.”…군수 측근의 폭탄 발언에 군위지역 ‘발칵’【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김진열 군수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L씨가 지난 9일 “측근들의 수의계약 특혜와 관련해 칼에 찔려 죽을 뻔했다.”는 밴드 글이 공개되자 군위지역이 벌집 쑤셔놓은 마냥 시끄럽다. 김진열과 함께하는 군위군민광장 밴드지기라고 밝힌 L씨는 ”어떤 구설수에도 김진열 군수에게 누가 될까 참았지만 이제 참지 않겠다.“며 더 이상 저를 논하는 일이 발생 시 그에 합당한 절차와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또 ”다들 미쳤다. 군수님 주변에 범죄 카르텔을 소상히 밝힌다.“며 특혜의혹 제기를 한 P씨의 글이 진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어 “영상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김진열 군수가 그들을 용서해 주라 한다.”“진실과 거짓은 영상으로 막장까지 가보자.”“김진열 군수! 이게 목숨 걸고 일한 사람에게 할 짓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L씨의 글은 군위군이 수의계약으로 각종 공사와 관급자재를 일부 업자에게 몰아주고 있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이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불거졌다. 효령면 주민 P씨는 지난달 26일, “군위군이 김진열 군수 취임 후 1년간 15명의 건설업자에게 120억여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특혜의혹 1탄을 공개했다. 이어 2탄으로 “회계담당 공무원의 모 광고사 수상한 방문”“모 군의원 유세차량 기사업체 4억여원 계약”, 3탄으로 “블록 및 벤치플름관 관급자재를 3개 업체가 전체 57% 납품”, 4탄으로 “의혹 제기 후에도 특혜의혹 1, 2, 6위 업체가 A면에서 수의계약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민 사이에서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군수 잘못 뽑았다.”등 분노의 글과 한편에서는 “근거가 있냐?”“수의계약이 불법이냐?”“군정 발목 잡는다.“등 진영 간의 공방도 팽팽하다. P씨는 자신의 의혹 제기가 “군위군청 홈페이지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근거로 했다며 군수가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범죄”라는 당당한 입장이다. 또 자신이 제기한 의혹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군위군과 수사기관은 하루빨리 조사해 사실이 아니면 허위사실 유포로 나를 고발하라.“고 덧붙여 사법기관의 수사가 이어질지도 군민들의 관심사다. 한편 군위군의 수의계약 특혜의혹은 지난 5월경부터 지역사회에서 뒷말이 무성했다. 군청 공직사회와 주민들 사이에서 눈덩이처럼 커지던 의혹의 핵심은 ”수의계약과 관련해 군수 측근들 사이에 다툼과 고소 고발이 있었다.“,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가 관련 일로 인사이동이 있었다.“ ”담당공무원이 경찰에 고발돼 수사 중이다.“ 는 내용이었다. 실제 당시 재무과장은 대구시로 인사이동했으며 계약담당자 또한 타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군위경찰서 담당수사팀은 군위군민신문의 취재에 ”군청 내부고발로 공무원을 수사 중인 사실은 있으나 수의계약 관련 민간인들의 고소고발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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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업자 15명에 120억 수의계약 특혜의혹 일파만파!【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군위군이 김진열 군수 취임 후 지난 1년간 15명의 건설업자(23개 업체)에 약 120억원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는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주민 P씨는 지난 26일 김진열과 함께하는 군위군민광장 네이버밴드에 ‘수의계약 의혹 1탄’이라는 내용을 올렸고 순식간에 군위지역 다수의 밴드에 공유됐다. 최초 게시자 P씨에 따르면 A업체는 김진열 군수가 취임한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올해 9월 4일까지 2개의 사업장을 통해 약 16억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엄청난 금액의 수의계약이 단기간에 일어난 배경에 대해 지난 지방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 부른 선거운동의 댓가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상식적으로 타시·군 지방단체에서 수의계약으로 1년만에 약 16억원을 계약한 데가 있겠냐? 는 것이다. 이와 함께 B업체는 약 12억원, C업체는 약 11억8천만원, D업체는 약 11억 7천만원, E업체는 약 10억원 수의계약을 따내 이 5개 업체의 수의계약 총액만 약 62억원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또 김진열 군수 취임 후 기존 건설법인 외 별도의 신설법인을 설립해 2022년 8월 29일부터 2023년 9월 22일까지 약 9억 6천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며 군수 선거운동만 하면 수의계약은 당연한 것이냐? 고 반문했다. 이 업체 외에도 2개의 신설 조경회사법인은 2022년 7월 1일부터 올해 10월 12일까지 약 5억과 4억 5천여만원의 수의계약을 군위군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P씨는 자신의 이 같은 의혹 제기가 군위군청 홈페이지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근거로 했다는 당당한 입장이다. 그는 자신이 제기한 의혹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군위군과 수사기관은 하루빨리 조사해 군민들에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했다. P씨가 제기한 의혹이 게시된 후 군위군청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의 수의계약현황 관련 자료 전부가 몽땅 삭제됐다. 군위군민신문은 군위군청 담당자에게 “수의계약 의혹 제기와 홈페이지 자료삭제가 연관성이 있냐?”는 통화에서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유지보수 때문에 일시적으로 자료가 다운됐을 뿐 연관성은 없다.”면서 “곧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기사 예고 :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수의계약 전문가! 민선 8기 취임 후 10개월간 시아버지 15건, 며느리 29건, 합계 45건 9억 5천여만원 수의계약 따내. 심지어 같은 공사장에 시아버지와 며느리 업체 함께 수의계약 체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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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0월 13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제1회 경북 여성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2007년 국제연합(UN)이 매년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농촌사회와 농업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리고, 이들의 권익향상과 위상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념행사로 김학홍 행정부지사, 도의원, 여성농업인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환기하며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 여성농업인 선언문’낭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종속된 농가 구성원이 아니라 농업생산의 주체로서 활약하고 있음을 알리고, 농촌에서 살아갈 미래세대가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에 대한 희망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결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여성농업인단체에서 기탁한 쌀 500kg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촌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북도에서도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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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안전합니-DAY” 경북도, 전방위 우리 수산물 안전성 강조 및 소비 장려경북도는 31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초청강연과 함께 수산물을 점심 메뉴로 한 특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북도가 직접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김기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방사능 상식’을 주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철저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과학에 바탕을 둔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진 수산물 소비 특식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과 김기현 교수, 업무협약차 도청을 방문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한 달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 끼니 최소 1개 이상의 국내산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에 더해 격주에 한 번씩 「우리 수산물 안전합니-Day」를 지정해 수산물 위주의 특식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식행사 1회차인 이날 행사에는 전복톳솥밥, 꽃게탕, 아귀찜, 대하소금구이가 제공됐으며, 앞으로 있을 특식 메뉴로는 장어·전복·우럭 등 최근 가격하락 어종을 위주로 구성해 장어덮밥, 전복 버터구이, 우럭매운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는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수산물 시료 수거, 시료 전처리 과정 등 검사 전 과정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지난 28일에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해 방사능·수산·식품 전문가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경북바다환경정보’모바일 앱을 개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수산물 위판장 9곳의 방사능 검사 분석 주기를 기존 월별·분기별에서 주 1회 이상으로 늘리는 등 수산물 안심 소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 여러분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이 확인된 수산물만 유통될 수 있게 안전성 관리에 더욱 철저히 힘쓰겠다”라며 “동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걱정하지 말고 많이 소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수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전통시장 장보기, 추석 명절선물로 우리 수산물을 적극 권장하는 등 수산물 활용을 늘리는 방안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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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항공 수요, 시설 규모 밑그림 나왔다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의 항공 수요, 시설 규모, 사업비 등을 분석하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의 항공 수요는 개항 30년 후인 2060년 기준으로 여객은 1,226만 명, 화물은 21.8만 톤으로 분석됐으며, 활주로 길이는 국내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기가 운항할 수 있는 최대이륙중량을 고려해 3,500m로 검토됐다. 진입도로는 신공항 남측에서 1개 노선 6.6km, 북측에서 1개 노선 4.6km를 신설하는 것으로 반영됐다. 민간공항 건설에 드는 사업비는 총 2조6천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의성군 28번 국도에서 신공항으로 연결되는 북측 진입도로는 공항신도시를 성공시키기 위한 주요 도로다. 경북도는 일찍이 물류단지와 신도시의 최단 접근도로를 계획해 민간공항 건설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필요성을 건의해 얻은 성과다. 신공항 진입도로는 공항 건설 사업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향후 경북 북부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의성군 공항 인근에 건설될 물류 중심 신도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성지역 공항신도시는 4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중남부권의 물류·산업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단계적으로 물류 중심 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에 이어 현재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물류 인프라를 경북도가 중심이 돼 건설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며, 다시 기업 투자가 확대되어 항공물류가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대형 물류기업을 유치해 공항신도시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을 유치하는 등 중남부권 물류 허브로서 지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사람, 물류의 이동과 함께 문화와 비즈니스 교류의 관문이자 새로운 경제권 형성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대변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개항 전까지 관련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작업에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의 민간공항 건설 사업은 대구시의 군공항 이전사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30년 군공항과 동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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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수산시장, 방사능 안전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중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유통・판매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검사결과 4개 시장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수산물 소비위축의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4곳(죽도시장, 감포시장, 강구시장, 후포시장)의 유통・판매 수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문어, 방어, 가자미 등 모든 수거 수산물에서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방사성 물질 2종(요오드-131, 세슘-134 및 137) 검출 여부를 정밀 분석 후, 그 결과를 수산시장 상인연합회에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매월 수산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연연합회에서는 시장 대표 품목이나 소비자 선호 품목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검사 품목을 선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생산자와 원산지 등 정보 확인 및 수거, 방사능 검사와 결과 통보를 담당하는 등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은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하고 신뢰성을 높여 판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 해소와 판매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정밀히 분석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하는 등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