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낙과 피해 농가@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6호 태풍‘카눈’이 지난 10일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해 도내에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1일부터 16일까지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침수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사후관리 기술을 지도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생육 회복 등...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GB-유니콘기업 육성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육성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8일 지정서 수여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포스코, 삼성 등 참여기관 관계자, 선정기업 대표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자체 공모 선발 3개사, 지역의 대기업인 포스코홀딩스 밸류업 대상기업 추천 5개사, 삼성전자 C-Lab Outside경북 프로그램 추천 4개...
김진열 군수 시구 모습@ 사진제공=군위군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21일 열린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에서 ‘황제 시구’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행사는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한 ‘군위군민의 날’ 행사로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 의장이 시구·시타에 나섰다. 문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쓴 예산과 공무원 동원이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취재결과 군위군은 이날 대구편입기념 시구·시타 행사에 7...
사진제공=경북도 역시 경상북도, 대한민국 대표 지역 일자리 사령관으로 추진한 정책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사진출처=군위군민신문 db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군위의 한 행사장에서 발언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으로 군위군 8개 읍·면 3백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군위군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 의장은 “9남매 막내부터 시작해 A 의원은 몸이 아파서 불참했고, B 의원은 고추밭에 약...
포항 에코프로 캠퍼스@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구미-반도체, 포항-이차전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선정한 3대 첨단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에 21개 지역이 접수한 가운데 반도체 2개소(경북 구미, 경기용인․평택), 디스플레이 1개소(충남 천안․아산), 이차전지 4개소(경북 포항, 충북 청주, 전북 새만금, 울산)의 총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
사진제공=영양군 영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18일 우리지역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읍은 지난 집중호우로 집안 및 집주변 밭에 토사가 밀려와 수해피해를 입은 영양읍 현3리 김○○가구에 2023년 7월 20일 오전9시부터 영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 및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등 자원봉사 인력 30여 명의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수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집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
본지가 입수한 군위군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관련 대응방안 문건 【군위군민신문】이기만 기자 = 군위군이 지난 18일 군청 내부메일로 보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이 변명과 책임 회피성 발뺌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관련 문건은 군위군민신문이 지난 17일 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에 군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기사가 나간 다음 날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18일 오전 군위군청...
군위군청 전경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군민의 분노가 날이 갈수록 들끓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3일, 군위군 대구편입 3일 만에 지가급등과 기획부동산의 투기 등으로 부터 군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군 전역에 대해 향후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위군은 대구시 발표 이틀 후인 지난 7월 5일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재산권 행사를 심히 침해하는 것으로 군민들...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군위군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에 군위군 유일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의전에서 배제해 이른바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축하하고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구 기초단체장 외 많은 내빈과 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