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
홍준표 시장의 군위군 비젼 제시홍준표 대구시장
-
대구 도심 군 부대 이전지 군위군으로 사실상 확정.대구 도심 군 부대 이전지 군위군으로 사실상 확정. [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인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대상지가 사실상 대구 군위군 외곽으로 공식화되었다. 대구 도심군부대 통합이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 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등 4개 국군부대와 캠프 워크·헨리, 조지 등 미군부대를 포함한 총 7개 군사시설이다. 또 군부대와 함께 20여만 평에 조성될 ‘밀리터리타운’은 주거·교육·상업시설이 밀집된 ‘민·군 상생 복합타운’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시장은 10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부대 이전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점을 고려해 경북 시·군의 유치 신청 접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을 둘러싸고 의성군의 반발이 거세게 일자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은 "대구시가 통제 가능한 지역으로 이전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고, 또 "의성군 문제를 겪어보니 공항보다 더 큰 국가 안보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전지 신청을 받지 않고, 대구시가 합참과 의논해 자체적으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에는 경북 칠곡군 등 4개 지자체와 대구 군위군이 유치 희망을 하고 있다. 홍 시장은 "공식적으로 신청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대구시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국군부대 통합 이전을 추진 중이다. 군 부대 이전 지역에는 종합병원과 쇼핑, 문화, 체육 등 복지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 밀리터리 타운'이 조성돼 인구 2만~3만명의 소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군위군 전역을 이전 대상지로 보고 원점에서 후보지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도심 군부대 이전 후보지를 우보면 나호리 일대 였지만, 대구시에서는 군 작전성과 지형적, 지리적 요소, 도시적 발전 가능성 등을 두고 다양하게 후보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신원식 신임 국방부장관이 취임한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TK신공항 기부대양여 합의각서와 군부대 이전 양해각서 동시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합의각서 및 양해각서 모두 구체적인 문안이 완성돼 있고, 신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로 있을 당시 여러 차례 이전 관련 내용을 설명한 바 있어 일정 조율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대구시의 입장이다. 윤영대 대구시 군사시설이전특보는 "대구시와 국방부의 생각을 일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타 지자체와 협의 과정이 생략되면 이전지 선정 과정에 변수가 줄고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방선거 중,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는 군부대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특히 5군수지사의 경우 각급 부대에 부식을 조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이를 군위로 유치하게 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농산물을 군부대로 납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
경북도, 대구시 교육청과 치유농업 확산 협약 체결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자원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 진로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 활동을 통한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감소 등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과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함양 도모 및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지원 △교직원 정서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현장실습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 및 마을을 22개소 육성하고 있다. 또 치유농업 양성기관 3개소를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치유농업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농업센터」(대구 북구 동호동)를 구축했으며 치유효과 검증, 치유농장 품질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을 통한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장 육성 및 농촌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송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우뚝’청송군이 ‘청송사과(사과브랜드)’와 ‘산소카페 청송군(도시브랜드)’을 앞세워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18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18회를 맞은 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브랜드 부문에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여덟 개 사과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냉정하고 정확했다. 소비자들은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청송사과」를 선택한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소비자들이 청송사과를 최고 브랜드로 생각하는 이유를 사과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 우수한 품질 관리, 앞선 재배 기술과 적극적인 판매 전략에서 찾았다. 일교차가 큰 청송의 지역 특징은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다시 찾는 청송사과 맛의 비밀 가운데 하나다. 청송사과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연평균 13℃가 넘는 해발 240m 이상의 산지에서 재배된다. 사과 생육 기간에 일교차가 크면 사과는 다음 세대를 위해 영양분을 과육에 저장한다. 낮과 밤 사이 큰 일교차가 사과의 영양분을 저장하는 활동을 촉진하여 과육을 단단하게 하고 단맛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송사과가 자연환경에만 의지해 만들어진 브랜드는 아니다. 더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사과 재배를 위한 청송 농민들의 수십 년 간 노력은 다른 지역이 따라올 수 없는 사과 재배 지식과 기술을 축적하게 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는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대표 과일 자리에 청송사과를 올려놓았다. 특히 청송군은 1994년 ‘청송사과’ 상표등록, 2007년에는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 키 낮은 사과 묘목 도입, 친환경 저농약 재배 기술,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을 개발하는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도시 시식 홍보행사, 직거래 판매지원, 청송사과 유통센터 운영,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시행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호응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최고 사과를 재배한다는 농민의 자부심과 청송군의 노력은 세계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인도네시아에 대한민국 최초로 사과를 수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청송군은 2022년에 인도네시아로부터 연간 300톤 사과 수출 쿼터 승인과 사과주스 5년간 무제한 수출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사과 생산량 증가가 가져올 가격 하락에 대비해 청송군은 사과 수출량을 1만 톤까지 늘리는 계획을 짜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산소카페 청송군」도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도시브랜드 부문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4가지 항목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게 됐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송이 가진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을 상징하는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이러한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청송,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은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고 있는 청송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소비자들도 이를 크게 인식하고 공감해 주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주산지 왕버들 나무 복원, 신기리 명품숲 조성, 청송정원 주변 생태공원 조성, 청송백자 레지던스 사업 등으로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심신을 위로받고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관광지를 만들 복안이다. 또한 전선지중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청송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국 최초 관내 시내버스 전면 무료운행은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효과도 톡톡히 보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고 보다 우수한 품질의 가장 맛있는 사과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전국 최초 장례식장 방문 ‘사망신고 도움서비스’ 제공영양군이 4월 17일부터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 가족관계 담당공무원이 군내 장례식장 2개소를 방문하여‘사망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이 시책은 영양군의 전년도 출생자는 31명에 불과하고, 사망자는 300여명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특성 반영 민원시책 고민의 산물이다. 시책의 주요내용은 장례식장 이용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군 가족관계업무 담당팀장이 출장하여 사망신고서 및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신청서 작성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우리소식지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초고령화 지역으로 출산대비 사망 건수가 9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망신고서 및 상속재산 조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임업직불금, 4월17일부터 신청하세요!경북도가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 받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19)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실시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 등에서 공고문과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전화(☎1588-32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제도개선 등에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올해도 예산 5천억 훌쩍 넘어청송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480억원(10.3%) 증가한 5,140억원을 편성해 4월 10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의 예산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했다. 우선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454억 8,700만원(10.6%) 증가한 4,744억 5,7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5억 1,300만원(6.8%) 증가한 395억 4,300만원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3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5억원, 문화 및 관광 59억원, 환경 60억원, 보건 6억원, 농림수산 151억원, 교통 및 물류 2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7억원 등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개보수사업 6억원, 진보장례식장 기본조사 및 부지매입비 8억원, 현동면공용주차장확충부지매입비 10억원, 황금사과연구단지부지매입비 15억원, 청송클라이밍아카데미리모델링 6억원, 전기화물차보급 6억원, 청송상수도어천2리급수구역확장공사 6억원, 신기천·서시천하상준설및정비공사 7억원, 안덕면고와리길안천정비사업 6억원, 현동면개일리고무곡지신설공사 9억원, 진보로전선지중화사업 9억원, 종합문화복지타운주차장확장공사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고물가로 힘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국비확보를 통한 청송사랑화폐할인보전금 48억원을 확보하였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57억원,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사업 21억원, 청송사과수출촉진자금지원 3억원, 사과박스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침체, 고용감소,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추경 편성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건의된 여러 사업 또한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송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올해 1월에 경북도, 3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3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3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신점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0%,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신점1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점1리 주민들과 합심하여 공모사업이 선정된 만큼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송군 공무원 Vlog(브이로그) 인기 몰이청송군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공무원 브이로그’가 유용한 군정 정책을 색다르게 전달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무원이 직접 출연 하여 본인의 일상과 담당 업무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Vlog(브이로그) 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송군에서도 공무원 브이로그를 제작해 군정 홍보에 나섰다. 군은 첫 번째 브이로그 주제로 청송군 주민불편 만능해결사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의 일상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이 알기 쉽고 재밌게 제작된 만큼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산소카페 청송군' 채널에서 시청가능하며, 군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군정 정보를 Vlog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SNS의 영향력이 확대된 만큼 청송군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에 있어서 SNS 활동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2020년도부터 SNS 전담부서를 만들어 유튜브와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산소카페 청송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앞장’청송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우선 1차로 1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8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 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의 경우 1800만원, 전기 승합차의 경우 84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https://www.ev.or.kr/ps)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2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 가능한 순서로 선정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