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4 (화)

  • 흐림속초17.9℃
  • 비16.5℃
  • 구름조금철원17.1℃
  • 구름조금동두천16.8℃
  • 흐림파주17.0℃
  • 흐림대관령13.3℃
  • 흐림백령도17.5℃
  • 비북강릉17.3℃
  • 흐림강릉17.7℃
  • 흐림동해16.7℃
  • 비서울17.2℃
  • 흐림인천17.5℃
  • 흐림원주16.8℃
  • 비울릉도17.6℃
  • 비수원17.6℃
  • 흐림영월17.4℃
  • 구름조금충주17.8℃
  • 맑음서산17.3℃
  • 흐림울진17.1℃
  • 비청주18.5℃
  • 비대전19.0℃
  • 맑음추풍령17.7℃
  • 흐림안동18.1℃
  • 구름조금상주18.0℃
  • 비포항18.2℃
  • 맑음군산19.6℃
  • 흐림대구18.4℃
  • 비전주20.4℃
  • 흐림울산18.8℃
  • 비창원19.4℃
  • 비광주19.1℃
  • 비부산18.7℃
  • 구름조금통영20.1℃
  • 구름많음목포19.7℃
  • 구름많음여수20.2℃
  • 흐림흑산도18.8℃
  • 흐림완도19.9℃
  • 구름많음고창19.1℃
  • 구름많음순천18.9℃
  • 비홍성(예)17.6℃
  • 흐림제주21.6℃
  • 흐림고산20.0℃
  • 구름많음성산21.3℃
  • 구름많음서귀포21.2℃
  • 구름조금진주19.7℃
  • 구름많음강화17.6℃
  • 흐림양평17.0℃
  • 흐림이천16.6℃
  • 흐림인제16.6℃
  • 흐림홍천16.3℃
  • 흐림태백14.1℃
  • 흐림정선군16.0℃
  • 흐림제천16.4℃
  • 구름조금보은18.2℃
  • 맑음천안17.7℃
  • 구름조금보령19.9℃
  • 맑음부여19.2℃
  • 구름조금금산18.4℃
  • 구름조금18.6℃
  • 구름조금부안19.6℃
  • 맑음임실18.4℃
  • 구름조금정읍19.2℃
  • 구름많음남원19.5℃
  • 맑음장수18.3℃
  • 구름많음고창군18.7℃
  • 구름많음영광군19.5℃
  • 구름많음김해시18.8℃
  • 구름많음순창군19.5℃
  • 구름조금북창원20.2℃
  • 구름많음양산시19.3℃
  • 구름조금보성군20.5℃
  • 구름많음강진군20.2℃
  • 구름많음장흥19.7℃
  • 구름많음해남18.9℃
  • 구름많음고흥20.0℃
  • 구름조금의령군20.0℃
  • 구름조금함양군18.6℃
  • 구름많음광양시19.3℃
  • 구름많음진도군19.7℃
  • 구름많음봉화18.2℃
  • 맑음영주17.1℃
  • 맑음문경17.6℃
  • 구름조금청송군17.1℃
  • 구름조금영덕17.0℃
  • 구름조금의성18.3℃
  • 구름조금구미18.6℃
  • 구름조금영천18.2℃
  • 구름많음경주시18.1℃
  • 맑음거창18.1℃
  • 구름조금합천18.9℃
  • 맑음밀양18.8℃
  • 맑음산청18.6℃
  • 구름많음거제19.9℃
  • 구름많음남해20.1℃
〈세상돋보기〉 얼굴 화끈거리는 북한의 한국 조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론마당

〈세상돋보기〉 얼굴 화끈거리는 북한의 한국 조롱

북한.jpg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계속된 거친 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천치’, ‘속물’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가 하면 문대통령 얼굴사진위로 담배꽁초와 재를 흩뿌려 놓은 사진까지 공개하는 등 남쪽에 대해 무차별 공격언사를 일삼고 있다.

 

한발 더나아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남 전단 살포계획을 발표하면서 결국 청와대와 정부의 대북전략에 대한 비난이 터져나왔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지난 20일 “북한에 왼빰을 맞고도 오른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라고 비판했다. 김대변인은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 정부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북한이 실제로 전단을 뿌릴 경우 어떻게 대응할텐가”라며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고 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같은 언행은 한마디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증거들이다. 문재인정부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책구현을 위해 온갖수모를 감내하면서도 화해제스처를 취해왔다.

 

야당과 보수진영에서 강경한 대북정책을 요구할때도 문대통령과 정부는 변함없이 일방적 북한사랑을 표현해왔음은 모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같은 문대통령의 노력과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화해 상징인 개성소재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문대통령의 한바도 평화프로세스는 제동이 걸려버렸다.

 

북한 수뇌부가 어떤 정치적 변화를 내부적으로 겪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실세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이 연일 문대통령과 대남도발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소위, 데땅뜨 분위기는 사라진 것이 분명하다.

 

이미 문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등의 막말을 쏟아낸 적이 있는 북한은 지난 17일 김여정이 문대통령의 6.15 20주년 메시지에 대해 또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

 

김여정은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며 “한마디로 맹물먹고 속이 얹힌 소리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만 구구하게 늘어놓았다”고 6.15 메시지를 격하했다.

 

문대통령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친분이 두텁다고 인정받아온 김여정으로부터 이같은 막말이 터져나오면서 정치권은 국민들 역시 당혹감과 낭패감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의 막말과 거친입에 참고 견뎌야 하나. 아무리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지만 일방적인 짝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같은 북한의 금도를 넘은 막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문대통령 임기전반기 동안 참아온 것이 누적돼 지금에 이르렸다는 지적들이 많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한는 국가 수반이다. 대통령에 대한 모욕과 수모는 바로 국민들의 모욕이요 수모인 것이다.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적 자존심을 지키며 한반도 평화를 구현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