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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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어버이날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생필품 지원【김은하 기자】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지난 6일 섬김이봉사단은 그동안 찾아 뵙지 못했던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간편식, 생필품을 전달했다.섬김이봉사단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으로, 2014년에 창단된 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활동과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1대1 연계를 통해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필요하신 물품을 구입해 전달해드리거나 안부를 묻는 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포항제철소 선재부에서 근무하는 이종철 섬김이봉사단장은 “앞으로 정부 지침에 따라 생활 반경이 차츰 넓어지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섬김이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신청사업으로 투명한 운영을 위해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진행을 맡고 있다.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독거노인 세대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섬김이봉사단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한편, 포항제철소에는 섬김이봉사단을 비롯해 총 23개 재능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직원들의 역량을 살린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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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단지 조성【김해욱 기자】 산소카페 청송군에 지역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조성된다. 청송군은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부지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단장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728번지 일원의 135,000㎡ (40,000평)부지에 백일홍 화원 및 청보리단지 조성, 전망대 개설 및 쉘터·의자·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 관수시설 등 식재기반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이장연합회 등 지역의 14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생육관리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백일홍 생육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송사과가 익을 무렵인 가을 즈음 백일홍이 만개하면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청정·힐링의 휴양명소로 자리 잡아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규모 백일홍 화원이 조성되면 산소카페 청송군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는 활력을, 내방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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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경북도에서 유일【이기만 기자】의성군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국가균형발전대상’은 지역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혁신을 주도해 균형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는 상이다.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의성군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원주시, 전주시, 순천시, 홍성군의 7개 지자체와 국민연금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개 공공기관, 그리고 (주)에이스원,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 ㈜율곡의 3개 기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경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세션1-균형발전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세션2-균형발전 선언 기념식 △세션3-토크콘서트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살고 싶은 의성, 활력 넘치는 의성을 위한 사업들이 우리 지역의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지방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0년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5년 연속) △2020 생활 SOC복합화 사업 선정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청년부문 대상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2019년) 등 국가균형발전 주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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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인】 엄마의 손길로 구석구석 사랑을 전하는 송곡지 회장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이기만 기자】송곡지 회장이 이끄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사랑이 인정 많고 살기 좋은 군위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는’ 엄마의 마음씨 마냥 어버이날을 앞둔 6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2백만원 상당의 면마스크 500개를 군위군에 기탁했다. 사상초유의 코로나 19사태에도 청정군위를 지켜내는 군위군의 저력이 눈에 보이는 마스크보다 가슴속에 묻어있는 따스한 여성들의 마음씨에서 나온다는 평가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선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초,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고 유능한 인재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성금과 교육발전기금 430만원을 군위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서도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전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기념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안겨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1985년 7월에 창립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리더로 군위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지난해 말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한 여장부로 평판이 자자하다. 끊임없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송 회장과 여성단체가 군위군을 이끄는 진정한 힘이라는 김영만 군수의 말이 새삼 와 닿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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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아라.!…공무원 역량강화 ‘총력’【이기만 기자】 군위군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뽑아내기 위한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이 6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설명을 시작으로 「기획서 작성법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전문가 특강, 군위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 팀별 컨설턴트와의 상견례 및 아이디어 탐색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팀별 아이디어 탐색과 자율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해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까지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월~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비상근무 등 당면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응원한다.”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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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도의원, 코로나19 대책마련 촉구…안동산불 도지사 대응 ‘일침’【이기만 기자】경북도의회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성)이 6일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 19와 관련한 경상북도의 의료체계 내실화 및 전문인력 확보, 소상공인 특별경영자원 지원에서의 시군별 형평성 유지, 농촌일손 확보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에서의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안동산불 진화 과정에서 부족했던 도지사의 대응 및 도정운영에 대한 도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5월 4일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324명이며 사망자는 56명, 완치자 1,123명(84.8%), 치료중인 확진자는 145명으로 경산시 56명, 예천군 28명, 봉화군 15명, 경주시 9명, 청도군 6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자 56명에 남성 29명(51.8%), 여성 27명(48.2%)이며 치사율이 4.2%로 남성의 사망률이 조금 높았고 연령에서는 80대이상 33명(58.9%), 70대 12명(21.4%), 50대, 60대 각각 5명(8.9%), 40대 1명(1.8%)이며, 30대 이하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첫째, 7-80대 고령자들이 코로나 19와 같은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할 때를 대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둘째, 코로나 19가 집단거주시설에서 342명이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25.8%, 사망자는 36명이 발생해 전체 사망자의 64.3%(전체 사망자 56명)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집단거주시설에 대한 향상된 정책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셋째,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와 관련하여 도내 56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준비 없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이용자와 종사자들 모두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에 대비한 사회복지시설의 대응 메뉴얼 개발을 촉구했다. 넷째, 경상북도와 시군에 적극적으로 방역관을 지정해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특히 역학조사관을 정규직으로 선발해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다섯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은 23개 진료과목, 병상수 1,005개, 의료인력 829명이 근무하는 도내 최대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관련 환자가 겨우 7명만을 입원치료 했고 검체건수도 689건(1.2%수준)이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다른 시도 응급의료센터의 코로나 19 대응과 비교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 할 것을 촉구했다. 여섯째,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관련해 시군별 소상공인의 특별경영자금을 4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시군간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 대비 신청비율이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행 위탁금융기관 수가 적은 시군에서 상대적으로 특별경영자금 신청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곱째, 2020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65명이 조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시도와 협력해 나라별로 전세기 투입하는 등 방안을 마련, 모자라는 농촌지역의 일손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동산불 진화와 관련해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지사가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 및 만찬을 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하고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임미애 의원은 “코로나 19를 견디며 경북도민들은 위대했고, 그리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참으로 컸다”고 말하고, “이번 정부추경을 통해 국가가 국민에게 해주는 위로도 좋지만, 경북도민으로 살면서 경상북도가 주는 위로를 받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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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작물 재해도 이제 빅데이터로 대응한다.!【김은하 기자】경상북도는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농작물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지역 대표 농산물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재해 ▴폭염, 가뭄 피해지역과 시기별 피해작물 ▴낙동강보 주변지역 영농환경 등 빅데이터 기반의 재해발생 현황을 분석한다. 또한 농어촌공사의 관정 토출량, 수혜면적 등 관정 현황과 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낙동강 보 현황 및 주요 기상데이터 시계열 분석과 함께 농작물 피해간 연관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분석결과를 시각화하여 재해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관정개발 위치정보도 쉽게 이용토록 분석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와 협업하여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사전에 농작물 재해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농업 데이터 연계 기반구축을 통해 농업인 등이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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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 이철우 지사에게 “병산서원 지켜줘서 고맙다”【김은하 기자】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안동 산불 화마(火魔)에서 지켜낸 세계유산 병산서원을 지난 4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 안동 산불로 발생된 병산서원 주변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경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대처로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치밀한 현장 지휘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병산서원 인근 산림까지 산불이 도달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이틀간 병산서원 현장을 직접 찾아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면서 최우선으로 소방헬기를 투입하고 소방차를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한국의 세계유산 14곳 중 5곳이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다.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화재보수 예산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지사는“지난해 말 신라왕경특별법이 제정됐고, 이는 신라핵심유적을 복원하고 신라문화를 되살리는데 획기적인 전환이 될 것이라는 지역의 기대가 크다”면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에 문화재청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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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전원생활 청송군에서…진보 이촌 갓바위지구 전원주택단지 매각 공고【이기만 기자】청송군이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전원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택지를 조성하고 지난 6일 매각을 공고 했다. 이번에 공고된 진보 이촌 갓바위지구 전원주택단지의 매각대상 택지는 총 22필지로 지목이 대지 상태로 매각돼 매수인의 취향에 따라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매절차는 온비드시스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한 전자입찰만으로 진행되며, 매수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27일까지 온비드 회원가입절차를 거쳐 희망필지에 책정된 금액으로 투찰하면 된다. 단, 동일필지에 매수희망자가 복수일 경우 시스템에서 ‘자동결정방식(무작위 추첨)’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또한 감정평가를 통해 책정된 금액으로 매각하며 면적과 위치의 차이로 인해 매각금액은 필지별로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1차, 2차까지는 청송군 외의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에 한해 기회를 부여하고 3차부터는 주민등록 제한 없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인 만큼 조기에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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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4년 연속 ‘우수’ 등급 쾌거!【이기만 기자】군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우수’등급을 받으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군위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여러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사업주체 간 충실한 합의과정 이행, 그리고 사업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뛰어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낸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시군창의,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제도 도입에 따라 농촌개발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마을별 지역자원 조사와 읍면별 특화전략사업 도출을 통한‘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민선7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비롯해 도시재생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서 450여 억 원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주민을 위한 농촌생활SOC 확충에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