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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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4. 25(화)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 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허 복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과 박승직 의원(경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허 복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실 소관「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은 도내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반시설의 시의적절한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 제6호에서 정하는 기반시설인 도로·철도·공원·하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박승직 의원(경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도내 소방서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를 설치·운영 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했다. 최근 보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도내 양육자의 질병·상해 등 일시적인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기 의원(문경)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간이소화용구를 추가로 보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화재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승직 위원장(경주)은 “조례안 제·개정은 도의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이다.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민생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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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비면사무소 직원!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영양군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비면사무소는 4월 26일(수) 수비면 죽파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0여명과 수비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비면사무소 직원들은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농가의 밭을 찾아가 고추 심는 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거연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고추 심는 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가득한 수비면 만들기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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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푸드테크 패권 선점!!! 경북도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경북도는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K-키친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K-키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관련 기업을 비롯한 대학, 민간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 협의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되며, 학계 및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 등 총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앞으로 경북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위는 식품 및 외식산업에 로봇·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로서 향후 사업의 기준을 만들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추진위 산하에 4개의 워킹그룹을 두고 분과위별로 기업 수요에 따른 지원과제를 발굴하며 푸드테크 기술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발대식은 포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로메카(대표 박종훈) 공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뉴로메카는 지난해 12월 경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전에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해 양산체계를 완료한 경북의 푸드테크 대표기업이다. 이어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이기원 서울대 교수가 「Korea, World FoodTech Center」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강혜영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의 푸드테크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정책설명 △박주홍 포스텍 교수의 K-키친 프로젝트 전망 및 발전방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K-키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개 민간기업의 상호협력 서명식에는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푸드프린팅, 식품기업, 외식기업, AI 등 푸드테크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푸드테크 융복합지원센터와 혁신특구에 입주해 투자,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상호교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올해부터 포스텍(포항공대)에서 푸드테크 인력양성을 위한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해 푸드테크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운영 및 기술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등 IoT, Big Data, AI 기반의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융복합지원센터 건립과 푸드테크 관련 산·관·학 집적으로 혁신 특구 지정 등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 농업대전환과 함께 경북의 미래 100년 산업으로 키워 글로벌 푸드테크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간기업과 지역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해 경북도가 푸드테크 패권을 먼저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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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같은 동요제’청송정원으로 소풍 오세요!, 제2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 개최청송군은 오는 4월 29일(토) 지역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2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봄소풍 같은 동요제’를 주제로 푸르름이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청보리밭을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에서 독창 60여명, 중창 10여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가꾼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으로, 이미 지난해 1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주어 청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요제가 열리는 4월29일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청보리밭의 싱그러운 초록물결이 관광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 동요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제가 되고, 대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봄을 맞아 청송정원 청보리밭으로 봄소풍 오셔서 쉼과 힐링의 순간들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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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모종은행 운영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 고추 모종은행은 고추 육묘에 실패하였거나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고추 모종이 남은 농가의 정보를 서로 연결해 안정적인 고추 농사와 육묘 비용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680-5260~2)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 ~ 5월에는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고추 육묘상 TSWV 등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증하므로 4월 정식 시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부직포막덮기재배를 유도하여 온도를 높여주거나, 5월 이후 만상을 피해 정식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윤칠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냉해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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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도의원, 친환경케이블카 등 금오산도립공원 개발 서둘러야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2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금오산도립공원 개발, 구미시와 통합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구축, 유보통합에 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금오산도립공원 개발과 관련해 김용현 의원은 “누워있는 모습이 부처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와불산(臥佛山) 또는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구미 금오산은 시민들의 안식처이며 대표적인 경북의 관광 명소”이지만, “교통체증과 열악한 휴게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도가 직접 나서 금오산도립공원 명품 도립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구미시가 신공항시대를 열고, 문화관광 허브 거점도시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순환도로 확장, 둘레길 조성,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낙동강, 근대화의 역사인 구미공단,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구미시와 통합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의 수송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병목현상 발생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면서 “현재 왕복 2차선인 지방도 927호선의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가 통합신공항 개항 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조기착수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신설 사업’과 관련해서도 ‘구미사곡~신공항’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도내 소아청소년의료기반시설과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도내 소아청소년전문진료센터가 포항, 구미, 경주 3개소가 있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운영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경북의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아이들이 아파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개선이 시급히 요구 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소아과의 당번제 △소아청소년을 위한 전문의료콜센터 운영 △공공의료원의 야간진료 등을 내용으로 한 경북형 소아청소년의료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유치원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유아학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유아학비 경감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선도교육청에 반드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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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감염취약시설에 교육용 손씻기 체험장비 무료 대여청송군보건의료원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장비를 연중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체험장비(뷰박스) 대여사업’은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도록 해 개인위생 관리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뷰박스는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 도구로,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 부분에 하얗게 보여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손씻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내 리플릿과 손세정제를 함께 제공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는 올바른 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청송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 후 방문·수령하면 되고, 대여기간은 최대 7일까지 가능하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개인위생 관리 등 생활 방역수칙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는 개인위생 관리 중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손씻기 체험장비 대여 사업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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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시찾은 봄!!! 아름다운 별과 함께~~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가 2023년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 중이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하여‘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별이 잘 보이도록 지속적으로 조명을 관리하는 곳이므로 날씨만 좋다면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수많은 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과학의 달인 4월, 그 중에 21일은 56회를 맞이하는‘과학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당일 방문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당일 어린이 입장객(초등학생 이하)에 한하여 무료입장 및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4월 29일부터 30일에는 천문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캠프가‘2023 가족천문캠프’로 다시 시작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yyg.go.kr/n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마스크 없는 오랜 만의 봄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이때 청정한 영양에서 수많은 별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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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가 함께 뜁니다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는 대회 운영 전반과 친절 에티켓 등 자원봉사자 교육을, 2부는 자원봉사단 결의문 낭독,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으며,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700여명으로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장애인 맞춤형 지원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실비, 자원봉사 유니폼, 봉사활동시간, 자원봉사 인증서 등이 지급되며, 더불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는 자원봉사자의 힘에서 비롯된다”며 “경북도민 대표로 활동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대구 북구 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43개 종목에 6만여명이 참가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대축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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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클라우드, 경북도와 손잡고 AI인재 길러낸다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등을 연계해 총 200~3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 학생들에게는 정규학점 인정은 물론,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전문가), Google Digital Leader(일반과정) 등의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AI인재로 길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Job Fair”도 함께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Google 클라우드가 지자체와는 최초로 손을 잡았다는 의미와 함께, 위기를 맞이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취업형 청년인재(대학생) 양성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실무인재와 △민관 브릿지형 인재(공무원) 양성 등으로 확산시키는 등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는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구글 클라우드가 전략적 역할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구글 본사 방문 경험을 회상하며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구글 클라우드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기쁘다. 교육 서비스를 발판으로,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폴 윌슨 구글 클라우드 아태총괄이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