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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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코디네이터 본격적 활동 시작“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본 사업의 핵심 주체인 예비 액션그룹 20개 팀을(농업․농촌분야 7팀, 문화․체험분야 9팀, 홍보․마케팅분야 1팀, 권역거점 3팀) 선정했다.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6월 28일 기존 1명에서 추가로 선정된 코디네이터 3명에게 임명장 전달 및 액션 그룹별 담당 지정을 완료하고, 7월 4일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본 사업에서 코디네이터는 1명당 액션그룹 4~6개팀을 담당하여 그룹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집행, 정산, 회의지도 등 액션그룹 활동 전반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든든한 조력자인 코디네이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사업의 핵심주체인 액션그룹과 쌍두마차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민간조직의 완전 자립화’를 통해 우리 군이 반드시 인구 소멸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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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한숨이 절로 나는 박창석 시의원 ‘패싱’ 논란!군위군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에 군위군 유일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의전에서 배제해 이른바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축하하고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구 기초단체장 외 많은 내빈과 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처럼 군위에서 열린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행사임에도 박창석 시의원은 군위군으로부터 홀대를 받고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대구편입 축하 편입 선언 퍼포먼스에 ‘패싱’을 당했다고 분노했다. 김영만 전임 군수와 함께 지난 7년간 통합신공항 군위군 유치의 선봉에서 활약해 온 박창석이 누구인가. 선출직 공직자로서는 군수, 군 의장에 이어 군위군 의전서열 세 번째지만 재원확보 등 군위발전을 위한 역할에서는 기초의원인 군 의장을 능가하는 광역의원의 신분이다. 또 속내는 다를지라도 군수, 군 의장과 함께 모두 같은 국민의 힘 당 소속으로 군위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해야 할 관계다. 박 의원은 군위군과 김진열 군수의 이 같은 의전 ‘패싱’을 노골적이고 상습적인 작태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일이지만 군수와 군 의장을 비롯해 군위지역주민 2백여명이 참가한 대구페스티발 행사는 아예 연락조차 없었고, 도지사까지 참석한 대구편입기념 주민화합콘서트 의전에도 ‘패싱’을 당했다고 했다. 보다 못해 군 의장까지 지낸 박운표 군 의원이 관계 공무원에게 수차례 지적했지만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군위군민신문은 사실확인을 위해 관계부서에 자초지종을 물었고, A공무원은 두루 살피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며 박창석 시의원에게 사과의 뜻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의 의전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라면 A공무원의 이런 모습은 갸륵하다. 그러나 누가 A공무원의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까? 크건 작건 행사 준비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부서장들이 사전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A공무원이 책임질 위치도, 본인 선에서 사과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안다. 백번 이해해서 그 공무원이 ‘깜빡해서’그런 실수를 했다고 치자. 주요 내빈이 단상에 오를 때 군수, 군 의장, 부군수, 기획실장, 총무과장, 주무 부서장, 행사담당자 등 수 많은 공무원들이 단체로 눈을 감고 정신줄 놓고 있었는가? ‘김진열 군위군수의 소인배 작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는 박창석 시의원의 기고문이 군위군민신문에 실리자 SNS에 ‘속 좁다.’‘원래 그릇이 그렇다’‘박창석과 잠재적 경쟁자라서 그런가 보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대구경북 발전의 요충지로 변모할 군위군수가 이런 일로 군민들의 입방아에 올라 쓰겠는가? 힘없는 공무원 말고 군수 자신이 박창석 시의원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 그게 도리 아니겠는가! 군위군민들의 자존심과 체통은 군수와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켜야 한다.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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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진열 군위군수의 소인배 작태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군비 3억여원의 거금을 들인 역사적인 대구편입 축하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군수, 군 의장, 시 의장 등이 행사 시작 때 단상에 올라 대구편입 개시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가 있었고, 이 역사적인 자리에 군위지역구 사상 최초로 대구시의원이 된 나는 단상에 오르지 못했다. 심지어 참석 내빈을 위해 준비된 버튼이 남아있음에도 광역시의원을 빼고 진행하는 군위군의 소인배 행정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군수가 존중받는 건 주민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인데, 역시 선출직 지역 시의원을 무시하는 것은 군수 스스로 선출직 지위를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나는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군위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대구시의회 의장, 부의장 등 다수 시의원이 참석한 자리에 정작 군위군에서도 무시당하는 시의원을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존중하겠는가. 군위군수가 저지른 이날의 처사는 군위군민과 군위를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편저편 없이 다 존중하겠다는 공약을 하고 당선된 사람이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 경북도나 대구시 의장이 참석해서 단상에 오르면 해당 지역구 의원을 우선하는데 군위군의 행정은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꿩이 자기 머리만 생각하고 몸통은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은 군위군의 처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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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 여름 문화강좌로 여가 즐기세요!청송군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2023년 여름방학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문화강좌는 지역민의 평생교육 및 문해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4회기(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겨울방학)에 걸쳐 지원자를 받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강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 Can Read: 영어 그림책 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한자교실: 한자 급수 준비반’, ‘생각을 키우는 브레인 바둑’, ‘주산’ 등 4강좌, 성인강좌로 ‘삶을 톺아보는 글쓰기 교실’ 1강좌, 총 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기간 동안에도 강좌수강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은 신청을 통해 정원 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강좌를 통해 군민과 학생들이 독서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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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6.25 참전유공자 예우 소홀, 거주지역 따라 편중 지원올해는 6.25 전쟁 발발 73년, 정전(停戰) 70년이 되는 해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 지원에 대하여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정책 지원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라면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은 해마다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 개정 전까지는 경상북도가 지역 및 다른 유공자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으로 울산(11~14만 원), 세종(15만 원), 경남(7~12만 원), 제주(12~22만 원)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도 각각 다른 상황이다. 경북의 참전명예수당은 도가 10만 원을 지원하고 23개 시군이 지급하는 금액에 따라 2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지역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북 도내 어느 시군에 거주하느냐에 따라서 유공의 무게감도 달라지게 됨으로써 적게 지급받는 시군의 참전유공자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욱 클 것이다. 경북이 호국의 고장답게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으로 상향 조정될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대책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보훈병원이 없는 시군의 민간의료기관, 도립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의료지원을 강화 하고, 사망시 장례지원, 수당의 유족 승계 등 다양한 정책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법률의 개정 시행으로 5ㆍ18민주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선순위 유족 중 80세 이상 생계곤란자에게 지원하며 선순위 유족 사망시 자녀 1인까지 유족 승계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교육지원과 취업시 10%~5%까지 가점을 주고, 의료지원 또한 배우자 및 선순위 유족 1명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주택 및 농토 구입, 사업, 생활안정대부에 있어서도 지원받고 있다. 사망시 예우에서도 묘비제작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고 있음을 볼 때 형평성 차원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신속하고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비해 참전유공자의 경우 생계지원금은 본인에 한해서 지원하며 유족 승계가 되지 않고 사망시 장제지원비도 20만 원에 그치고 있다. 주택 및 농도구입, 생활안정대부 등에 대한 지원이나 유족에 대한 교육취업가점 등이 없다. 배진석 의원은 “유공자들은 국가에 기여한 바가 크다. 공로의 경중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함임을 고려해달라”면서 “나라가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애써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에 대하여 우리는 최선의 예우를 하고 있는지 지방정부가 참전유공자들의 공로와 현실의 어려움을 한번 더 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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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에 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뜬다!경북도는 29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포항-울릉 항로에 신규 취항하는 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항 경과보고, 축사, 기념영상 상영, 출항기념 세러머니, 선내투어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 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톤수 3천158톤의 대형여객선이다. 포항-울릉 항로를 약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 여객선으로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한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울릉항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해안 특성 상 연간 100여일이 결항될 정도로 해상교통이 열악했으나, 2021년 9월 이후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연이은 취항으로 결항일이 절반 이하로 급감해 울릉 주민의 교통복지가 실현됐다. 특히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울릉도 입도객은 46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부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취항하면 울릉도는 소형여객선부터 대형카페리여객선, 초쾌속 대형여객선까지 모두 운항하는 섬이 된다. 원하는 종류의 여객선을 취향 따라 선택해서 방문이 가능한 해상교통 선진지역이 될 것이며 울릉도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취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해 바닷길·하늘길 교통인프라 구축 시 울릉도는 세계인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100만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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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道 농수산위원장 대표발의,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상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관상어산업 지원사업 ▲경상북도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설치 ▲관상어산업 홍보 ▲추진계획 수립 등을 규정했다. 관상어산업은 종자 생산, 용품 제작, 사육·관리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영역을 아우르고 있어 신 성장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도 약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우리나라도 시장규모가 5천억을 넘어서면서 관련 분야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도,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는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하여 미개척분야인 반려어 산업을 선점하고자,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상주시 낙동면에 ‘경상북도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이다. 남영숙 의원은 “센터가 완공되면 관상어산업의 선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 및 관상어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신 성장산업 경쟁력 확보를 적극 뒷받침 하고자 한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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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도의회 운영위원장,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 동참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된 이칠구 위원장은 “최근 각종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김대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최대진 경북도의회사무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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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요리교실로 소통... 고립감↓청송군은 지난 6월 27일(화) 안덕면 마실愛 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덕면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쿡(cook)장 요리교실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안덕면분회 여성회와 협력하여 안덕면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월 3회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쿡(cook)장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모임을 통해 소통을 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어 중장년 1인가구의 공통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예방계획 수립 등으로 지역에서 고독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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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과수화상병 긴급 5차 방제 약제 공급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26일부터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긴급으로 과수화상병 5차 방제 약제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초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동계기 1차, 개화기 2~3차, 생육기 4차 약제를 이미 배부하였으나, 최근 인접 시군인 안동, 봉화에서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 긴급하게 5차 약제를 배부하여 빠르게 사전 예방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꽃이 마르고, 우윳빛~갈색빛 세균 침출액의 유출이 나타나며, 잎자루를 따라 갈변 및 어린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마치 불에 탄 듯이 마른증상을 보인다. 이번에 배부되는 과수화상병 5차 방제 약제는 작물의 방어기구를 유도하는 살균제(차1, 아시벤졸라-에스-메틸 입상수화제 50%)로 병원균의 침입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하여“5차 약제를 수령 시 긴급히 살포를 부탁드리며, 화상병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할 경우 지체없이 영양군농업기술센터(054-680-5270~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