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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경북인】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경북미디어】 이기만 기자 = 군위부군수를 지낸 신순식 전 독도재단 사무총장이 오는 12월 1일 구미발전연구소 대표에 취임한다. 구미발전연구소는 구미경제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의 구미문제 해결에 기여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신 대표는 전 군위부군수 및 군수권한대행, 독도재단 사무총장(CEO)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구미․칠곡․김천 장학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구미경제 발전과 문화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연구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새 희망 구미시대’의 문제를 푸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열정으로 위기의 구미문제를 풀어 희망찬 미래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각오”라며 “구미발전을 위한 제언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나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순식 대표는 군위부군수 시절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고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군위군의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2016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군위군 유치를 위해 김영만 군수와 함께 선제적으로 첫 단추를 꿰는데 앞장섰다. 또 정년을 2년 앞두고 경영평가 D등급으로 경영위기를 맞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사무총장(CEO)을 맡아 특유의 열정과 친화력, 전문성으로 재단 정상화는 물론 독도재단이 독도 영토주권의 플렛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공직경험 외에도 한국방송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도시행정) 행정학 석사,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등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심리상담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등 자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구파다. 신순식 대표는 “구미의 최대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국제배후도시건설, KTX 구미정차,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유치, 구미시 예산 3조원시대 조기개막, 구미 금오산과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자원개발, 구미시-선산군 통합정신에 걸 맞는 지역균형 개발 등 다양한 과제해결로 새 희망 구미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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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 K 방역, 백신허브 핵심기술 바늘없는 주사기 개발 완료한 포항출신 이성우 박사【경북미디어=김은하 기자】 전 국민과 지구촌 모든 사람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사기로 인한 의료사고와 의료 인프라 부족을 극복할 수 있고 의료 종사자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바늘 없는 주사기 개발이 완료됐다. 주인공은 포항 세명고 출신으로 항공대 교수로 재직중인 이성우 박사. 국내 가공기술을 적용해 전기, 전자장치가 적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고 전기 등 사회적 기반시설이 없는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압축가스를 파워로 하여 20명이 접종 가능하며 백신의 포장 방식에 따라 접종 대기, 접종시간이 단축된다. 치료제나 백신을 투입하는 방법 중 주사기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주사기 관련 의료사고가 매년 적지 않은 빈도수로 발생하고 있고 바늘에 대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 역시 많다. 또한 매일 여러 차례 인슐린과 같은 자가 주사가 필수인 환자는 수만명에 이른다. 주사치료 특성상 의료 면허가 있는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어 의료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 주사기 사용은 불가능하거나 위험하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다수의 기업이 바늘 없는 주사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지만 가격이 고가이거나, 부작용이 있거나 또는 부피와 중량이 부담되거나 투입량이 일정하지 않아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주식회사 샐릭스메디텍(대표이사 이성우)은 기존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주사액을 음속에 근접한 속도로 가속하여 약물을 투입하는 바늘없는 주사기(제품명:아처피쉬-물총고기)를 지난 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무게는 가볍고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으며, 주사액을 밀어 넣는 압축가스로 사용되는 식품용 이산화탄소는 구입하기 쉽고 안전하다. 고압의 이산화탄소를 제어하는 것이 난제였으나 자체 개발 밸브시스템을 통해 빠른 속도로 잔량 없이 투입할 수 있는 유로를 가진 바늘 없는 주사기를 개발하였다. 개발과정에서 중견 제약회사가 직접 여러 차례 투여실험을 하였고, 점도가 있는 액체까지 투입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현재 아처피쉬 관련 특허들은 출원 중이다. 지난 3년간의 개발기간 중에 주목한 적용사례는 당뇨환자의 인슐린 투여, 치과의 리도카인 등 마취 및 통증 완화, 전 국민적으로 실시하는 독감예방접종 등이었다. 바늘 없는 주사기의 투입 특성상 피부 속으로 분사됨에도 통증이 없으며, 분무기처럼 작은 입자로 몸속으로 투입되어 일반 주사보다 빠르고 넓게 흡수되는 특징을 갖는다. 그리고 현재는 주사액 잔량을 남기지 않고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사기로 인한 의료사고와 의료 인프라 부족을 극복할 수 있고, 의료 종사자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대안으로 바늘 없는 주사시스템이 최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의 백신제약회사가 미국의 PharmaJet을 도입한 것이 그 한 예이다. 샐릭스매디텍이 개발한 바늘 없는 주사기는 레이저나 전기유도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기, 전자장치가 없는 소형 정밀기구장치여서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기 등 사회기반시설이 없는 곳에서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16g 한 통의 이산화탄소로 20회 이상 투여가 가능하여 편의성도 훌륭하다. 백신을 포장하는 방법에 따라 접종 시간과 접종 준비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K방역의 위상을 유지하고 코로나 백신 허브의 역할을 확실히 담당하는데 있어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바늘 없는 주사시스템이 그 경쟁력을 더하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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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울진군, 민선 7기 이후 비약적 변화 돋보여!【이기만 기자】 울진군이 민선 7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변화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선진 울진’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되고 있다. ▲ 울진방문의 해 관광정책 본격화 울진 성류굴과 곤충여행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 아쿠아리움 등 천혜의 관광명소와 놀이시설을 갖춘 울진군이 관광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내년 1월부터 ‘울진사랑상품권’을 발급해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관광지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환급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군민 및 관광객들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해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20%를 할인받고, 결제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방식이다. 환급 금액은 울진군에서만 사용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다는게 울진군의 전망이다. ▲ 경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본격 운영 농어촌 시군 자치단체의 최대 문제점이 바로 갈수록 출산인구가 줄어듬에 따른 출산병의원과 산후조리원 등의 부족현상이다. 출산이 임박한 응급 임산부들의 경우 병의원 부족으로 중소도시지역으로 원정출산을 해야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울진군에 경북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 경북도와 울진군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진군의료원에 총면적 710㎡, 산모실 8개실 규모로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면회살 등을 갖추었으며, 특히 신생아실에는 사전관찰실을 갖추는 등 최신시설로 완비됐다고 군은 밝혔다. 울진군은 의료원내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함으로써 산모와 출생아가 안심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은 2주기준 182만원이며 취약계층과 다태아, 셋째이상 출산산모는 50% 감면된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 최초로 울진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선정’ 북울진 도서관 신축 울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진군민들을 위한 ‘북울진도서관’을 신축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 죽변면에 소재한 기존 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1925.68㎡(지하1층, 지상3층)의 ‘북울진 도서관’을 내년 12월 준공목표로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에는 자료실과 장난감실,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등 독서와 문화, 예술, 보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죽변면도서관은 봉평신라비전시관 부지내 건물 1동과 컨테이너 5동으로 임시 이전해 오는 12월중순부터 향후 2년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울진군은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북울진 도서관은 울진군민들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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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오뚝이처럼 일어선 집념의 사나이 이재진 전 시의원,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이기만 기자】이재진 전 포항시의회 의원의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임명이 지역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진 전 시의원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 강당에서 열린 ‘2020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임명장수여식’에서 당당히 임명장을 받아 들었다. 통상 도당 부위원장직은 현직 도‧시의원의 리더 격 또는 재력을 겸비한 지역 명망가가 임명돼 왔으나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보가 임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재진 전 포항시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199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처음 포항시의원에 출마해 12년간 무려 3번의 낙선을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절치부심 인고의 시간을 지역주민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그는 마침내 12년만인 지난 2006년 제5대 포항시의원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의원 뱃지와 집념의 사나이란 호칭을 함께 달았다. 그는 3차례 시의원 재임기간 총무경제위원장과 2차례 예결위원장을 지내며 “강단 있고 합리적인 의원”이라는 대내외의 평가를 한 몸에 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아케이드공사, 주민센터 이전신축, 빗물펌프장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민원해결사’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와 함께 강산이 변한다는 십년이상 인고의 세월은 물론, 당선돼 시의원을 지내면서도, 그 후 또 낙선해서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26년간 어린학생들의 ‘인간 신호등’을 자임하며 교통봉사를 해 왔다. 그러나 4선에 고지에 올라 지역발전에 마지막 정열을 쏟으려 했던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충격에 빠진 그는 머리를 싸매고 누웠지만 1달 만에 벌떡 일어나 다시 학교 앞에서 교통지휘봉을 들고 호각을 불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열정어린 지역봉사와 평판으로 지난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선거 총괄본부장을 맡아 진두지휘한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인간승리의 표본, 집념과 의리의 사나이 이재진 전 시의원의 꿈은 아직 진행형이다. 이재진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이라는 새로운 당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각계 각층의 훌륭한 분들과 도당 부위원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님을 잘 도와서 경북도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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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재민‧구본희‧예봉해‧신동관 주무관, 변화와 혁신 주도할 적극행정 4총사 선정!【이기만 기자】경상북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이 되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창의적인 자세로 행정 변화를 유도한 부서별 추천자 9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공직자에게는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희망부서 전보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발탁승진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정부표창 우선 선발, 해외연수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소재부품산업과에 근무하고 있는 신재민 주무관(공업 7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F마스크 대체 필터교체형인 경북형 면마스크를 개발․보급했다. 사회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구본희 주무관(행정7급)은 코로나19 집단감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집단시설 외부감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축산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는 예봉해 주무관(농업6급)은 분뇨의 악취 및 수질오염 등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드는 축분에 대해 부가가치 높은 에너지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축분 고체연료화 산업 육성에 공헌했다. 안전정책과에 근무하는 신동관 주무관(행정7급)은 자연재난관련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된 재난관리기금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관련 물품지원, 생활치료센터 임차비용 지원, 소상공인 피해점포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 긴급대응 14개 사업, 290억원을 적극적으로 집행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공직자가 자기 업무에 대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발탁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코로나19 이후의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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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경상북도서예대전, 대상에 한문부문 고두환 수상【이기만 기자】(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권오수)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제47회 경상북도서예대전’ 시상식이 1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9점, 특별상 1점,특선 86점, 입선 270점, 초대작가상 2점으로 총 370 점이 입상했으며, 입상작품은 17일부터 26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입상자 명단은 경상북도 미술협회 홈페이지(www.gyeongbuk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498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된 이번 ‘제47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서 한문 부문 고두환씨의‘가정선생 시’가 대상으로, 이정우씨의‘묵죽’이 문인화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글 부문 우수상에는 윤은경씨의‘한글봉셔’, 이은주씨의‘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한문 부문 우수상에는 박재홍씨의‘용담죽지사’, 윤승희씨의‘퇴계선생시(우중상련)’, 김도걸씨의‘사시유거음․춘’, 문인화 부문 우수상에는 김병화씨의‘파초와 장미’, 변용택씨의‘묵죽’, 김경혜씨의‘소나무’, 캘리그래피 부문 박현주씨의‘청산별곡’이 수상했으며, 초대작가상에 한문부문 연민호씨, 문인화부문 최영조씨가 각각 선정됐다. 정창명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서예대전에 많은 서예인들이 함께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한축이 되고 있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경북서예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