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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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2개지구 국비 확보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2개 지구가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구는 부남면 중기지구, 파천·진보면의 송강이촌지구 2개소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가 80% 지원되는 반면 농업인 자부담금이 없어서 신청 지자체간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며, 선정된 지구에는 과실 전문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시장개방 뿐만 아니라 최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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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면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 성황리에 마쳐일월면은 일월면 농가와 함께 10월 13일(목)과 14일(금) 양일 간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에덴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태풍 이후 다소 늦은 시기에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꿀 등을 판매하여 대구시 지산2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판매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촉진의 기회가 됐다. 또한 전국으뜸 영양군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농가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동장 김기현)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이번 직거래행사로 작은 위로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거래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망을 구축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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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외국인 계전근로자 도입 희망농가 수요조사 나서청송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농가 수요조사」에 나섰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 분야에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군은 2022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139명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영농인력 공급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수요조사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산업담당 또는 청송군청 농촌활력과 희망농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작물·재배면적에 따라 1가구당 최대인원은 9명이며, 65세 이상 고령 농가나 미취학 아동 양육 농가 등 인센티브 부여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 3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적기에 농업 인력이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본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신청하여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각 신청농가에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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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0월 독도의 달...영토주권의식 강화에 중점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과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피해 복구를 감안하여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의 객관적 재평가를 통해 대외적 위상제고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독도의용수비대가 마신 생명의 샘 물골 복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또 21~22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UN해양법 협약 체제 40주년을 기념해‘독도문제를 중심으로 한 해양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15일에 일본오사카에서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이 개최하는‘시마네현 중등 부교재 중 죽도관련 내용에 대한 반론’특강을 후원한다. 독도 소재 상품의 산업화·생활화를 위해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28~30일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행사장 내에서 진행한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바로알기 교육(5회)을 실시하며, 25일에는 대학 독도동아리에서 온라인으로 독도퀴즈를 진행한다. 22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는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는 독도사랑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1~2일 울릉도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와 4일과 11일에는 대구 고산도서관에서 독도인문학 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2주년을 맞아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영토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독도 영토 주권 공고화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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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 놓고 “행정착오냐? 편 가르기냐?” 진실공방!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민신문 db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기자 = 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을 놓고 군위지역사회가 “행정착오냐? 노골적 편 가르기냐?” 의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김미점씨(58.여)는 지난달 15일 올해 경북도민상 후보로 추천돼 같은 달 19일 공적조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당일 부계면 사무소로부터 이미 다른 사람이 선정됐다는 답변을 듣고 분통을 터트렸다. 당초 김씨는 공적조서 제출제의에 수상자격이 있냐? 며 고사했으나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담당자의 말에 따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청과 군청에 관련서류 제출을 위한 자료까지 취합한 터라 황당함이 더했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애초 관련서류 제출에 이메일 주소 오류로 인한 혼선이 있었지만, 행정관서에서 9월 19일이나 20일까지 제출해도 된다며 군청 총무과에 보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연락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간 대통령 표창, 도지사표창 등 웬만한 상은 이미 수상 경험이 있어 상 못 받아 환장한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가 있냐? 며, ”설마설마 했는데 수상자 선정을 둘러싸고 모종의 편 가르기가 노골화되는 게 아니냐.?“ 는 의구심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미점씨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김영만 당시 군수후보와 함께 무소속 군 의원 후보로 출마해 김진열 현 군수와 대척점에 선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부계면 사무소와 군청 담당자는 “수상자 선정에 군수측근들이 관여한 것은 절대 아니며, 신규직원의 행정착오로 소통이 부족해 발생한 일로 김미점 회장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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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 놓고 “행정착오냐? 편 가르기냐?” 진실공방!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민신문 db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기자 = 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을 놓고 군위지역사회가 “행정착오냐? 노골적 편 가르기냐?” 의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김미점씨(58.여)는 지난달 15일 올해 경북도민상 후보로 추천돼 같은 달 19일 공적조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당일 부계면 사무소로부터 이미 다른 사람이 선정됐다는 답변을 듣고 분통을 터트렸다. 당초 김씨는 공적조서 제출제의에 수상자격이 있냐? 며 고사했으나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담당자의 말에 따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청과 군청에 관련서류 제출을 위한 자료까지 취합한 터라 황당함이 더했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애초 관련서류 제출에 이메일 주소 오류로 인한 혼선이 있었지만, 행정관서에서 9월 19일이나 20일까지 제출해도 된다며 군청 총무과에 보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연락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간 대통령 표창, 도지사표창 등 웬만한 상은 이미 수상 경험이 있어 상 못 받아 환장한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가 있냐? 며, ”설마설마 했는데 수상자 선정을 둘러싸고 모종의 편 가르기가 노골화되는 게 아니냐.?“ 는 의구심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미점씨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김영만 당시 군수후보와 함께 무소속 군 의원 후보로 출마해 김진열 현 군수와 대척점에 선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부계면 사무소와 군청 담당자는 “수상자 선정에 군수측근들이 관여한 것은 절대 아니며, 신규직원의 행정착오로 소통이 부족해 발생한 일로 김미점 회장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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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 놓고 “행정착오냐? 편 가르기냐?” 진실공방!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민신문 db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기자 = 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을 놓고 군위지역사회가 “행정착오냐? 노골적 편 가르기냐?” 의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김미점씨(58.여)는 지난달 15일 올해 경북도민상 후보로 추천돼 같은 달 19일 공적조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당일 부계면 사무소로부터 이미 다른 사람이 선정됐다는 답변을 듣고 분통을 터트렸다. 당초 김씨는 공적조서 제출제의에 수상자격이 있냐? 며 고사했으나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담당자의 말에 따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청과 군청에 관련서류 제출을 위한 자료까지 취합한 터라 황당함이 더했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애초 관련서류 제출에 이메일 주소 오류로 인한 혼선이 있었지만, 행정관서에서 9월 19일이나 20일까지 제출해도 된다며 군청 총무과에 보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연락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간 대통령 표창, 도지사표창 등 웬만한 상은 이미 수상 경험이 있어 상 못 받아 환장한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가 있냐? 며, ”설마설마 했는데 수상자 선정을 둘러싸고 모종의 편 가르기가 노골화되는 게 아니냐.?“ 는 의구심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미점씨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김영만 당시 군수후보와 함께 무소속 군 의원 후보로 출마해 김진열 현 군수와 대척점에 선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부계면 사무소와 군청 담당자는 “수상자 선정에 군수측근들이 관여한 것은 절대 아니며, 신규직원의 행정착오로 소통이 부족해 발생한 일로 김미점 회장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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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 실시청송군이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한다.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어르신 3,31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및 소양 등을 교육한다. 한편 청송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 행복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을 확대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사회·경제적 욕구 충족은 물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청송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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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신청 받아~청송군은 오는 10월 6일(목)까지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우수한 과일을 선발하고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국산 과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과수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농협이나 군청, 면사무소 어디에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 게재, `23년 과수 소비촉진 홍보사업을 통한 마케팅 지원, 과수 관련 단체 알림 및 기사배포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수상결과 알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쟁력 있는 과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송군의 뛰어난 과수재배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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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전국 우수 전통시장 다 모인다경상북도는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전통시장 최대 축제인 ‘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경북도, 영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80여 개 전통시장과 10여 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전국의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여 판로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이다. 경북 청도 반시(감), 부산 기장 미역, 강원 강릉 건어물, 충남 광천 젓갈 등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하는 부스와 경북 영주 골목시장 오란다, 강원도 속초시장 오징어순대,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광주 양동시장 홍어회 등 별미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박람회 첫 날인 30일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상인, 공무원, 기관 등 개인과 단체에 석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24점)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IT대기업 KT와 플랫폼 대기업인 쿠팡이 참여한다. 특히, 쿠팡과의 상생협약식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인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상생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전용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수수료 면제, 온라인 진출 교육, 점포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 등이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 끼와 열정으로 영업 중인 청년 상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청년상인 요리대회’가 열리고 부모와 함께 오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터와 장보기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박람회 이튿날은 각 전통시장 동아리 경연대회가 준비돼 있고, 장윤정, 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이 관람객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매일 매일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술, 삐에로 공연 등도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에 오시면 전국의 우수시장들이 마련한 대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껏 느끼실 수 있다”며 “전통시장은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이자 소통공간으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흐르는 곳이다.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