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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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 ‘독도의 날’ 행사 중단해라! ‘독도의 날’ 조례 폐기하라!경상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독도의 날’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독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독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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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축산농협, 토종닭 유정란 情 나눔행사청송영양축산농협은 경상북도의회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2023 나눔축산운동 토종닭 유정란 情 나눔행사’를 16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최대진 경상북도의회사무처장과 함께 김성동 청송영양축산농협 조합장, 이상근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종성 경북농협 경제기획국장,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토종닭 유정란 별빛찬란 25,000개(1,500만원 상당)를 경북 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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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832만원 성금 전달경상북도의회는 2. 15.(수)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도의원 6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모금한 832만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 6.(월)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상북도를 있게 한 형제의 나라이며, 2001년 경상북도와 튀르키예 불사주가 자매결연을 맺고,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상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적적인 인명구조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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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공부하는 위원회상 정립!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제337회 본회의 종료 후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연구로 2023년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정책변화 △ 각 시도별 기초학력 보장 정책 분석 △ 경북형 기초학력 보장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인사 말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에 학생들의 등교일 수가 감소하고, 최적화되지 않은 원격 수업은 불행하게도 학습결손의 증가를 불러왔다.”며 “이렇게 발생한 결손에 대한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환경의 차이로 인한 학습성취 수준에 대한 격차 해소에 고민하다 전문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고 연구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타 시도의 사례를 분석해 경상북도교육청에 적합한 기초학력지원센터(가칭)의 설치·운영을 제언했고 ① 교육감 산하 조직안, ② 직속 기관형 설치안, ③ 전문기관 위탁 안으로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해서 눈길을 끌었다. 윤승오 위원장은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출범한 지 7개월이 지나고, 새해 출발의 시점에서 마음을 다잡으며, 앞으로도 11명의 교육위원이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정책연구와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경북교육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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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이전지원특위”집행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 받아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2. 9(목)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존 ‘과’ 단위의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국’ 단위로 조직 개편된 통합신공항추진본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3년도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신임 이남억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으로부터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재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과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계획 등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조속하고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에 관련해서는 국회의 여·야 합의가 쉽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국회의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우청 위원장(김천)은 “새롭게 건설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항공물류 중심 공항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항공물류단지 조성과 항공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10월에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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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달항아리에 도민 행복 소원 담다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은 새봄을 맞아 제33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9일에 달항아리와 차함에 도민 행복을 담은 경상북도의회 소원을 새겼다. 희망찬 새봄을 맞아 달항아리에 경북도의회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는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배한철 의장은 가로90cm, 세로90cm 크기의 보름달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에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한글자, 한글자 힘차게 써 내려갔다. 경북도의회 의장단의 힘찬 필력에서 “더 나은 경북, 도민 행복”을 기원하는 의지를 되새기고, 함께 한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가로30cm, 세로30cm 크기의 차함에 뜻과 힘을 모았다. 한편, 배한철 의장은 지난 2월 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의 시작과,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한 역사적인 해였다”며, “작년 우리는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모두가 협력‧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경북도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에 걸맞은 도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도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 뜨거운 열정과 굳은 각오로 도민들과 함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새해를 맞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상황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나, 올 한 해 토끼의 지혜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늘 새겨진 소원 달항아리와 차함은 ‘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를 바탕에 그린 후, 1,300도의 망뎅이 가마에 붉은 기운을 덧입힌 다음에 온전한 경북도의회 소원 달항아리와 차함으로 탄생하게 되고,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인 4. 29(토) ~ 5. 7(일)에는 축제장에 전시 할 예정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새봄의 활기와 함께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로 도민이 행복한 세상이 펼쳐질 것이며, 확실한 지방시대를 넘어 찬란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영광의 경상북도로 도약하는 길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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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대규모 아웃렛 경북 유치 촉구”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제33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이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산업자원부,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차 의원은 “대규모 아웃렛의 수도권 등 일부 지역 편중 현상으로 경북도민들은 수도권과 산·김해로 원정 쇼핑을 하고 있어 지역의 부가가치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라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국내 빅3 유통기업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아웃렛 매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액이 10% 이상 성장해 투자가치가 검증되었고, 최근 대규모 아웃렛의 추세는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경북에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의원은 “2030년도 완공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구축되는 광역철도와 도로가 연계된다면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포항, 경주, 영덕 등 동해안 관광권과 연결함으로써 종전에 수도권과 부산을 주로 이용하던 아웃렛 수요층을 흡수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미래 가치 상승과 연계되어 다양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북에 대규모 아웃렛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차 의원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면서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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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경북도의원,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촉구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의료자원 부족으로 신음하는 경북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내 공공의대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을 크게 밑돌고 서울의 3.45명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해 지역 의료는 극심한 인력 부족에 처해 있으며, 의사인력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 기존 의과대학 정원확대만으로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도록 교육비용 등을 지원하는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의 필수 보건의료를 담당하면서 지역의 의료 역량을 제고할 의사 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경북을 비롯한 인천, 충남, 전북 등 지자체들이 대정부활동을 본격화하고 지난 2년여간 잠정 중단됐던 정부-의료계간 협의가 지난 1월 재개되며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계 현안 논의에 착수한 만큼, 도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김 의원은, 경북의 인구는 260만 명이 넘지만 인근 대구에 5곳이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고, 인구 10만명 당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46.98명을 기록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지역 의료자원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 지적했다. 특히, 지난 1월 경실련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발표’에 따르면, 경북은 치료가능 사망률이 높고 의사 수와 공공병원 설치율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인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나타났으며, 복지부 지정 응급의료취약지 전국 98개소 중 경북은 1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중 75%인 12개소가 북부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대로된 병원하나 없이 정주여건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경북 북부권 발전을 위한 경북도청 신도시의 조성 여건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도내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부권 중심으로 지역의료자원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대진 의원은 마지막으로 초고령과 의료취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경북의 의료 역량 강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에 공공의대가 설립되고 중증․응급 진료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의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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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도의원, 공공기관 인사교류 제도 도입 촉구!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은 2월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청 산하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경북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동업 의원은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력자원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한 인력의 효율적인 재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정부와 경상북도가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구조 개혁을 위해서도 인사교류 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28개 공공기관에서 2,36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그동안 여러 차례 공공기관 인사교류 제도의 시행을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기관에만 경북도 공무원이 파견되고 있을 뿐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인사교류를 하게 되면 별도의 인력 채용 없이도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되어 혁신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가 가능하도록 인사관리 프로세스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도지사에게 공공기관 간 인사교류 위한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 줄 것과 제도 마련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조직진단과 인력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할 T/F팀 구성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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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도의원,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촉구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2월 9일 오전 11시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와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지역공약 및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및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고열과 전기를 이용해 수소를 대량생산해 만들어지는 탄소중립을 이끌 값싼 청정에너지다.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할 경우 kg 당 1만원 안팎이지만 원자력의 경우 3,500원으로 무려 3배나 저렴할 뿐만 아니라, 주변 원전에서 생산된 잉여전력을 값싸게 국가산단 공단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 의원은 “울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집적지로 풍부한 원전 전기와 열 활용에 좋은 장점이 있고, 수소 대량생산 및 연계산업 육성에도 큰 이점이 있으며,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오랜 교육과 지원으로 원전·수소 등 에너지 산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 역시 매우 높다”고 했다. 또,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는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소위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며, 에너지안보 확립, 탄소중립달성으로 경북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는 울진이 변방에서 벗어나 환동해 중심도시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하면서, 마지막까지 한 치의 빈틈없이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는 4월 제61회 경북도민체전과 5월 제25회 장애인 체육대회가 울진에서 개최되는 바, 다수 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운영인력 비용 상승에 따른 재정적 지원으로 성공체전, 화합체전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도 함께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