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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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9세 청년들‘청년문화예술패스’신청하세요!청송군이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3월 28일(목)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청송군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올해에는 총41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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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결핵 전수검진 사업 실시영양군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결핵 전수검진은 영양군 전체 결핵환자 중 노인일자리 참여자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참여자 간 결핵 전파위험이 커 선제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 규모를 파악 후 지속적인 관리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오는 3월 11일부터 3일간 입암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진행하며, 검진팀은 검진 대상자들이 집결하는 장소로 찾아가 이동식 흉부 X선 촬영 및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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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토종가축인정(벌)명품화사업 추진(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에서는 토종가축인정 취득(‘23. 12. 15.) 및 토종꿀 품질검사(‘24. 1. 22.)를 완료하여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토종가축(토종벌)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 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정된 품종의 가축을 말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토종가축(벌)인정사업 취득 건수 157건 중 영양군 인정 건수(개별)는 21건으로,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전체 구성원 신청 건수 대비 100%를 인정받았으며,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중앙연구소의 토종꿀품질검사 결과 총 22개 시험 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등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받아 영양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위축된 지역 토봉산업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SD저항성 여왕벌지원사업, 토종벌종보전지원 등 총사업비 165백만 원을 (360군)지원하여 향후 영양군 토종가축인정 명품화 사업의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수석부회장(경북농업명장 남동수)은“낭충봉아부패병 확산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상항에서 저항성 한라벌을 우선 보급하고 있는 영양군을 전국 토종벌 육성의 선도적인 모델로 확립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토종벌 사육농가가 토종가축(벌)인정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으며, 이는 매우 중요한 종자자원으로 토종벌을 보호·육성하고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토종가축인정명품화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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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65세 이상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청송군 보건의료원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이동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가래)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충분히 검진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는 게 필요하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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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곁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청송군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 마을을 방문해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에는 파천면 어천1리 경로당을 방문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원활하게 상담・처리하기 위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총 13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75건 84필지), 지적상담(18건 22필지) 등 총 93건 106필지의 민원을 현장접수 처리하였으며, 앞으로는 경로당 ․ 마을회관 이외에도 전통시장 ․ 청송사과축제장 등과 같이 주민들이 군집하는 곳을 방문하여 지적민원 현장처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등을 비롯한 각종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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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시행청송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4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 신청하여 승인이 되면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하여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백만원)가 12개월간 지원되며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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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 국민훈장 목련장ㆍ대통령 표창 수훈 ‘겹경사’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 이엄숙 자문위원과 김대연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으로 각각 국민훈장 목련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이엄숙 자문위원은 13기를 제외한 12기부터 21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청소년 미래세대 통일교육 등 지역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엄숙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대연 자문위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연 자문위원은 “과분한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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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청송군은 2024년 1일 1일 오전 6시부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기원하는 ‘2024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 세시음식(떡국) 나누기,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또한 오전 7시 37~40분경 일출 후 행사장 특설 제단에서는 청송군 산악인과 군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시산제도 이어진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소방차, 구급차, 산불진화차량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토록 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가축질병인 럼피스킨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조치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많은 군민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아울러 청송군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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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개최영양군 장계향연구회는 지난 12월 26일(화) 오후 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관하고 영양군, 영양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영양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는 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의 관점 : 인간·교육·실천』이란 주제로 장계향 관련 3개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는데 여중군자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문학․그림 등 자녀 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준 위대한 여성지도자로서 오늘의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16년간의 장계향 선양사업의 성과와 7년간의 연구 실적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선양사업 및 연구 방안을 설정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계향연구회는 내년부터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장계향 사업을 선정하여 폭넓은 연구와 장계향 선양사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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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올해 여성단체 활동성과 빛나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가 지난 12월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가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에서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실현, 여성·청소년·취약계층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또한 발전기금 사업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쌍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지도자 지도력 향상 워크숍,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송사과축제에서 떡나눔 무료시식 체험·판매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문화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영희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