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 장애인 복지향상 맞손!【이상형 기자】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과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회장 최유미)가 15일 영천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공익활동 활성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예방 활동 협조 ▲후원금 모금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매일신문 MCA봉사회는 2018년 11월에 발족해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와 후원활동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최유미 회장은 “올해 5월 21일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며 “업무협약 이 후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열 관장은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가 지역 소외계층에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 2029년까지 3차 연안정비사업 본격 추진【김은하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동해연안에 대해 새롭게 수립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연안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 고파랑 등으로 침식되는 연안을 보전하고 친수공간의 조성을 위해 10년마다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에 의거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북지역은 제1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00~2009) 기간 동안 28개소에 65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10~2019)에 의거 4147억원이 책정되어 16개소에 대한 연안정비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지난 3일 고시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20 ~ 2029)에는 경북 연안지구 42개소가 반영되었으며 총사업비는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대비 2214억원이 증액 된 6361억원이 책정되었다. 반영지구는 울진 지역이 연안침식관리구역인 봉평2리 및 금음지구가 포함된 1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 10개소, 포항 7개소, 영덕 6개소, 울릉 6개소가 반영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연안침식실태조사가 반영되어 매년 연안의 과학적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제3차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는 첫해인 올해에는 국가 시행지구인 포항 도구 지구에 70억, 송도 지구에 61억, 울진 산포 지구에 59억, 울릉 남양1리 지구에 7.8억, 지자체 시행지구인 경주 하서1리 지구에 15억, 나정 지구에 8.9억, 울릉 학포 지구에 10억원 등 총 10개소에 24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두한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우리 경북 동해 연안은 연안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활용가치가 뛰어난 보전해야 할 우리 국토로서 연안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연안안전 및 연안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년산 포항 ‘여름 무’ 첫 수출!…1차분 19.2톤 미국으로 출발【이기만 기자】지난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포항 ‘여름 무’가 세척·포장과정을 거쳐 15일 미국(LA)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 첫 수출 길에 오른 ‘여름 무’는 포항시 남구 일월동과 동해면 바닷가에서 생산된 것으로 19.2톤, 12천불 규모이다. 포항 ‘여름 무’는 포항초(시금치) 후작으로 3~5월에 파종하여 6~8월에 수확하는 여름철 단기 소득작물로, 그동안 내수판매만 해 왔으나 지난해 시범수출에 성공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 여름 무는 제주 월동 무 소진 시기에 출하되는 계절적인 강점과 함께 매운맛이 적고 식감이 좋아 수출 경쟁력이 높다.”면서 “올해 500톤, 내년에는 1천톤 규모로 수출을 확대하여 여름 무를 지역 대표 수출농산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포항시, 경북 최초 ‘드론 방역’ 위생해충 사각지대 해소【김은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30일 (구)포항역 인근에 있는 포항 철길숲 임시개통 구간에서 모기 등 위생해충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드론방역은 올해부터 모기 등 위생해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효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철길숲 임시개통구간, 대형 공한지 등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월 3회 오전 7시부터 2시간 이상 총 18회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효율적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많지만 방역차량 및 인력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 대하여 드론방역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생해충 드론방역은 남양주시, 김포시, 진주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이 유일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역소독 방법을 강구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해소에 앞장 서 나가겠다.”며 “시민들 또한 내 집 주변에 빗물이 고이는 웅덩이, 폐타이어, 고무통 등 빗물고임 원인을 스스로 제거해 해충 서식지를 줄여 깨끗하고 감염병에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시민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독도는 엄연한 "우리 땅"【김은하 기자】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독도협회는 19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일본의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19일 서면 각의에 보고한 2020년판 외교청서에 독도에 관해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볼 때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고유영토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기술했다. 2017년도 외교청서에서는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주장만을 했는데 2018년부터는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는 보다 강력한 표현을 사용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독도협회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일재 사무총장 겸 회장대행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 한·일 관계에 찬물을 붓는 행위를 넘어 전 세계가 코로나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현실감각이 없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
[기자수첩] 新 보릿고개시대 우리의 삶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채 여물지 않은 5~6월 사이를 옛 어른들은 보릿고개라 말했다. 식량이 바닥나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를 일컫는 말로 달리 춘궁기(春窮期)라고도 한다. 이 같은 보릿고개는 지난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의 일상이었으나 세상이 좋아져서 요즘 사람들에게 보릿고개란 말은 사전적인 의미나 교과서에서 볼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보릿고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롭게 재현되고 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新 보릿고개’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빛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바로 어려운 살림살이에 기인하고 있다. 과거 춘궁기가 되면 가난한 이들은 부잣집에 쌀이나 보리를 꿔 생활한 후 그해 가을걷이를 해서 되갚곤 했다. 지금은 농촌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기업체에 다니거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쌀보리를 꿔는 일이 없으나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내는 방식으로 보릿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과거 보릿고개는 개인적 어려움이었지만 지금 우리사회는 모든 경제시스템이 연결돼 있어 주요 거점경제가 휘청거리면 연쇄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각 산업별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러한 ‘新 보릿고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조선업 단지가 있는 울산지역의 경우 2018년부터 거의 매달 취업자가 줄어드는 고용충격을 겪고 있으며 전남 목포, 전북 군산에서도 실업난과 함께 자영업붕괴가 가속화 하고 있다고 한다. 섬유산업단지가 있는 대구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최저 5천명~2만2천명까지 매달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금융위기이후 가장 큰 폭으로 국내 취업자 수가 줄어든 지난 3월의 경우 전체 감소 취업자 19만5천명 가운데 대구에서만 46.1%인 9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덮치면서 이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그러나 선방하고 있던 충청지역의 경우에도 취업자 수가 1년전보다 4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주(43), 충남(43), 대구(50), 경북(51), 경남(51) 등 모두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국고로 지급되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이들도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부에서도 사상 유례 없는 재난지원금까지 지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언발에 오줌누는 격’일뿐 근본적인 대책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 보릿고개를 언제쯤 끝낼지 알 수 없는 것이 답답한 세월이다.
-
의성군, 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인정…5년 연속 수상【이상형 기자】의성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9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수용 실적과 행태개선을 위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등의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4개 지표)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같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해소 노력 등을 자체평가(5개 지표)에 대한 실적으로 합산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비롯, 지난 한 해 동안 총 109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7건이 채택됐다. 특히‘고용센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허용’과제는 올해 정부의‘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 50건 개선과제로 포함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업무를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업무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에 보상을 부여하고자 올 상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방규제혁신의 선도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의성군,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경북도에서 유일【이기만 기자】의성군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국가균형발전대상’은 지역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혁신을 주도해 균형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는 상이다.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의성군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원주시, 전주시, 순천시, 홍성군의 7개 지자체와 국민연금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개 공공기관, 그리고 (주)에이스원,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 ㈜율곡의 3개 기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경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세션1-균형발전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세션2-균형발전 선언 기념식 △세션3-토크콘서트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살고 싶은 의성, 활력 넘치는 의성을 위한 사업들이 우리 지역의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지방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0년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5년 연속) △2020 생활 SOC복합화 사업 선정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청년부문 대상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2019년) 등 국가균형발전 주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군위인】 엄마의 손길로 구석구석 사랑을 전하는 송곡지 회장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이기만 기자】송곡지 회장이 이끄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사랑이 인정 많고 살기 좋은 군위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는’ 엄마의 마음씨 마냥 어버이날을 앞둔 6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2백만원 상당의 면마스크 500개를 군위군에 기탁했다. 사상초유의 코로나 19사태에도 청정군위를 지켜내는 군위군의 저력이 눈에 보이는 마스크보다 가슴속에 묻어있는 따스한 여성들의 마음씨에서 나온다는 평가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선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초,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고 유능한 인재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성금과 교육발전기금 430만원을 군위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서도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전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기념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안겨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1985년 7월에 창립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리더로 군위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지난해 말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한 여장부로 평판이 자자하다. 끊임없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송 회장과 여성단체가 군위군을 이끄는 진정한 힘이라는 김영만 군수의 말이 새삼 와 닿는 이유다.
-
군위군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아라.!…공무원 역량강화 ‘총력’【이기만 기자】 군위군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뽑아내기 위한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이 6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설명을 시작으로 「기획서 작성법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전문가 특강, 군위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 팀별 컨설턴트와의 상견례 및 아이디어 탐색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팀별 아이디어 탐색과 자율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해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까지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월~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비상근무 등 당면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응원한다.”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