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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 놓고 “행정착오냐? 편 가르기냐?”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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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 놓고 “행정착오냐? 편 가르기냐?” 진실공방!

군청전경 (2).JPG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민신문 db

 

【군위군민신문】 이기만 기자 = 경북도민상 수상자 선정을 놓고 군위지역사회가 “행정착오냐? 노골적 편 가르기냐?” 의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김미점씨(58.여)는 지난달 15일 올해 경북도민상 후보로 추천돼 같은 달 19일 공적조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당일 부계면 사무소로부터 이미 다른 사람이 선정됐다는 답변을 듣고 분통을 터트렸다.

 

당초 김씨는 공적조서 제출제의에 수상자격이 있냐? 며 고사했으나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담당자의 말에 따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청과 군청에 관련서류 제출을 위한 자료까지 취합한 터라 황당함이 더했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애초 관련서류 제출에 이메일 주소 오류로 인한 혼선이 있었지만, 행정관서에서 9월 19일이나 20일까지 제출해도 된다며 군청 총무과에 보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연락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간 대통령 표창, 도지사표창 등 웬만한 상은 이미 수상 경험이 있어 상 못 받아 환장한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가 있냐? 며, ”설마설마 했는데 수상자 선정을 둘러싸고 모종의 편 가르기가 노골화되는 게 아니냐.?“ 는 의구심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미점씨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김영만 당시 군수후보와 함께 무소속 군 의원 후보로 출마해 김진열 현 군수와 대척점에 선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부계면 사무소와 군청 담당자는 “수상자 선정에 군수측근들이 관여한 것은 절대 아니며, 신규직원의 행정착오로 소통이 부족해 발생한 일로 김미점 회장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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