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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여론조사-포항북】김정재 61.4% vs 오중기 20.2%…미래통합당 62.0%, 더불어민주당 18.3%

기사입력 2020.03.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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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북후보지지도.jpg
    후보지지도@사진 중앙선관위

     

    【경북미디어】이기만 기자 = 21대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북구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항기자회 회원사인 경북미디어-뉴스앤포항, 영남이코노믹, NSP통신 대구경북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오는 4월 15일 치러질 국회의원선거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후보지지도에서 김정재 미래통합당 후보 61.4%,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20.2%, 박창호 정의당 후보 4.1%, 박건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3.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성별 지지도-김정재 여성, 오중기 남성에서 평균지지율 넘어

    김정재 후보가 ∆남성 56.5% ∆여성66.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남성 23.3%, 여성 17.1%의 지지율에 그친 오중기 후보를 크게 앞섰다.

     

    ▲연령별 지지도-김정재, 60대이상 71.8%, 오중기 40대 30.6%로 자신의 평균지지율 견인

    김정재 후보는 ∆18~20대 53.0% ∆30대 64.6% ∆40대 50.7% ∆50대 60.2%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60대 이상에서는 무려 71.8%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오중기 후보는 ∆18~20대 26.3% ∆30대 21.2% ∆40대 30.6% ∆50대 24.4%의 비교적 고른 지지율을 보였으나 ∆60대이상에서 6.8%의 지지율에 머물러 자신의 평균지지율을 옴팡 갉아 먹었다.

      

    ▲지역별 지지도

    제1선거구에서 김정재 61.4%-오중기 18.4%, 제2선거구 김정재 59.7%-오중기 19.4%, 제3선거구 김정재 60.5%-오중기 19.8%, 제4선거구 김정재 64.2%-오중기 23.2%의 지지율을 보였다.

     

    · 제1선거구 : 흥해읍, 송라면, 청하면, 죽장면, 기북면, 신광면, 기계면

    · 제2선거구 : 용흥동, 양학동, 우창동

    · 제3선거구 : 두호동, 중앙동, 죽도동, 환여동

    · 제4선거구 : 장량동  

     

    포항북 정당지지도.jpg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미래통합당 62.0%, 더불어민주당 18.3%로 큰 차이를 보였다. 민생당 1.7%, 정의당 3.2%, 우리공화당 0.7%, 국민의당 4.2%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에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40대로 27%의 지지율을 보였다.

      

    포항기자회 회원사인 (주)경북미디어-뉴스앤포항, 영남이코노믹 (주), NSP통신 대구경북본부에서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3월 30일 포항시 북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44%, 유선전화 RDD 56%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7%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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