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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안동찾아 '아이돌봄' 현장 애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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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안동찾아 '아이돌봄' 현장 애로 파악

- 아이돌봄 이용실적 코로나 이전 수준 초과 달성한 첫 광역자치단체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 등 국비지원 건의

아이돌봄_지원사업_현장간담회1.JPG
경북도는 아이돌볼 이용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이다.@사진제공=경북도

 

【김은하 기자】 경상북도는 아이돌봄 이용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북도 돌봄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19일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안동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아이돌보미 등 15명이 참석해 경북지역 아이돌봄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여성가족부장관에게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사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여성역량강화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사업 등 여성가족부 관련 시책사업에 대한 국비 98억원 지원을 건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가족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모 등의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보내주는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특수시책으로 올해부터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경감사업’을 시행하여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경감해(시간당 0원~4,945원) 주고 있으며, 도내 맞벌이 부모 등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북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전국 2위 지역으로 코로나가 확산된 2월 중순 이후 아이돌봄 이용실적이 대폭 감소했으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시도보다 수요를 빠르게 회복해 5월 중순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1월 이용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상북도는 자체재원 110억원을 투입해 부모부담금을 경감한 특수시책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적극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사전 불만요소를 줄이는데 노력해왔고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한 타깃 홍보, 그리고 시군별 서비스제공기관과 보육시설․병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 MOU 체결로 아이돌보미 양성을 원활하게 추진해 온 결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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