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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부스러기론” 군위군민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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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철우 도지사, “부스러기론” 군위군민들 부글부글

이철우 경북도지사 6월29일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비판

이철우 경북도지사.jpg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모습@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결정을 놓고 당사자인 군위와 의성군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팽팽한 줄다리기를 거듭하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달 29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경북발전을 위한 큰 복덩어리가 지역에 떨어지는데 서로 부스러기를 좀더 차지하려고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위군과 의성군이 지난 4년여 동안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혈투에 가까운 난타전을 벌이자 이철우 도지사가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이번에 양 지역이 서로 합의하지 못하면 경북도민들에게 정말 고개를 들 수 없게 되는 셈”이라며 “그런데 양 지역이 서로 많이 차지하려고 싸워서야 되겠는가”라며 공식적으로 비난했다.

 

그동안 중도적인 입장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이지사가 최종 후보지 결정시한이 다가오면서 속내를 드러내면서 군위군과 의성군 지역주민들 간에 설왕설래가 난무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이지사가 “군위 우보는 이전후보지로 안 된다.”고 밝힘에 따라 군위군과 군민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군위군 주민 A씨는 “그동안 통합신공항 후보지 문제와 관련 경북도와 이철우 도지사가 의성군에 편향된 듯한 뉘앙스를 보였는데 결국 본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보면 처음부터 군위군은 들러리나 마찬가지였던 셈”이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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