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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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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북도,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 5개팀 17명, 4개월간 경북 동해안 어촌에서 활동
- 경북도는 활동비 등 지원, 학교는 활동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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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사진제공=경북도

 

【김은하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사업’(이하'반학반어'사업)은 7월 말 교육, 8월 중 발대식, 9월 초 사업실시 예정이며,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촌 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반학반어(半學半漁)’사업은 학생들이 주 5일중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2일은 어촌에서 생활체험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5개팀 17명이 다양한 연구 아이템을 가지고 지원해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5개팀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5개팀이 수행할 과제로는 ▲'도네이션 하우스'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년 관광객 유입 활성화 방안(경희대) ▲마을 이야기 기록단(동국대) ▲포항 해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연구조사(동국대) ▲동해안 어촌체험마을를 기존사업과 차별성 통해 방문객 확대 및 청년 정착 모델 발굴(동국대),▲경북의 우수한 대학생 선발 임시 교사로 임명하여 해양생물과 해양과학에 관련한 학습 및 체험 경험(동국대, 인제대)이며, 4개월(20. 9~12월) 동안 울릉, 포항, 경주, 울진 등 어촌마을을 돌며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은 어촌마을이 고기를 잡는 삶의 터전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청년 창업 등 어촌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마을재생과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인재 발굴은 지역사회의 미래동력과 직결돼 있어 일자리와 연계해 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사업이 실시되면 컨설팅, 활동비 등을 지원하게 되고, 소속 학교로부터는 활동시간에 대한 인정도 받게 된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면서 지방대학과 지자체가 합심해서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야 하며, 이번 사업이 어촌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나아가 창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어촌마을 정착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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