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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울진군, 민선 7기 이후 비약적 변화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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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경북인

[특집] 울진군, 민선 7기 이후 비약적 변화 돋보여!

‘선진 울진’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

【이기만 기자】 울진군이 민선 7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변화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선진 울진’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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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 내부 모습(사진출처=울진군)

 

▲ 울진방문의 해 관광정책 본격화

 

울진 성류굴과 곤충여행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 아쿠아리움 등 천혜의 관광명소와 놀이시설을 갖춘 울진군이 관광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내년 1월부터 ‘울진사랑상품권’을 발급해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관광지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환급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군민 및 관광객들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해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20%를 할인받고, 결제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방식이다.

 

환급 금액은 울진군에서만 사용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다는게 울진군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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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공공산후조리원 전경(사진출처=울진군)

 

▲ 경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본격 운영

 

농어촌 시군 자치단체의 최대 문제점이 바로 갈수록 출산인구가 줄어듬에 따른 출산병의원과 산후조리원 등의 부족현상이다. 출산이 임박한 응급 임산부들의 경우 병의원 부족으로 중소도시지역으로 원정출산을 해야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울진군에 경북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

 

경북도와 울진군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진군의료원에 총면적 710㎡, 산모실 8개실 규모로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면회살 등을 갖추었으며, 특히 신생아실에는 사전관찰실을 갖추는 등 최신시설로 완비됐다고 군은 밝혔다.

 

울진군은 의료원내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함으로써 산모와 출생아가 안심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은 2주기준 182만원이며 취약계층과 다태아, 셋째이상 출산산모는 50% 감면된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 최초로 울진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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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울진도서관 조감도(사진출처=울진군)

 

▲ 울진군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선정’ 북울진 도서관 신축

 

울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진군민들을 위한 ‘북울진도서관’을 신축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 죽변면에 소재한 기존 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1925.68㎡(지하1층, 지상3층)의 ‘북울진 도서관’을 내년 12월 준공목표로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에는 자료실과 장난감실,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등 독서와 문화, 예술, 보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죽변면도서관은 봉평신라비전시관 부지내 건물 1동과 컨테이너 5동으로 임시 이전해 오는 12월중순부터 향후 2년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울진군은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북울진 도서관은 울진군민들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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