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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영양군에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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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

【사설】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영양군에 박수를 보내며

영양신문로고푸른영양.jpg

영양군이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의가 깊다.

 

오도창군수와 5백여 공직자들이 군민들을 위해 봉사한 성과가 아닌가 싶

다.

 

영양군의 올 한해 성과를 보면 군민들의 일상생활여건을 증진하고 주력산업인 농산업의 경쟁력강화에 그 핵심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개소는 영양군민들에게 있어 업무상 편리성도 있지만 국립기관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높다.

 

더불어 ‘로컬푸드직매장’의 문을 열어 지역민들이 직접생산한 농산물을 상시 판매할수 있게함으로써 농업서비스경쟁력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양군내 LPG 배관망구축사업과 경북도직할인 영양소방서 신설확정,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군민들의 생활저변개선을 위한 다양한 업적들이 올해 이뤄진 성과들이다.

 

이 같은 인프라사업의 토대위에 영양군 공무원들의 열정적 노력으로 거둬들인 각종 정부공모사업유치는 오도창군수의 리더십이 거둔 성과라 할 수 있다.

 

예컨대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단지로 잘 알려진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올 들어서만 3건의 정부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열악한 재정상황에서 영양군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지역소득사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공무원들의 땀방울이 엿보이는 성과들이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와 식품안전관리평가에서 영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가하면 영양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시군구 특화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지만 강한 영양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알찬 성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시정연설에서 “새해에는 주력산업인 지역 농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건강한 농업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한바 있다.

 

오군수의 다짐과 영양군 공직자들의 노력이 수반된다면 새해에는 한차원 높은 영양군의 발전을 기대해도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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