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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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에 포항시민 '긍정평가' 49.8%, ‘부정평가’ 31.6%…긍정적 평가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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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론조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운영에 포항시민 '긍정평가' 49.8%, ‘부정평가’ 31.6%…긍정적 평가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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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미디어】 김은하 기자 = 포항시민 49.8%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를 했고 31.6%가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과 영남이코노믹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포항시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결과다.

 

성별로는 남성 50%, 여성 49.5%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비슷하게 나타났고, 부정적 평가는 남성 35.3%, 여성 27.9%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긍정적 평가가 6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54.4%, 40대 42.6%, 30대 41.1%, 20대 35.7%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 연령층은 긍정적 평가에 비해 부정적 평가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40대의 경우 47.4%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41.6%, 20대 37.8%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긍정적 평가 48.8%, 부정적 평가 30.9%, 북구 긍정적 평가 50.6%, 부정적 평가 32.2%로 남구의 긍정적 평가 비율이 북구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후보 적합도별로는 이강덕 시장 지지층의 67.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지지층의 긍정적 평가 비율은 27.3%로 전체 후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칠구 경북도의원 지지층의 경우 시정평가에서 부정적 평가 비율이 긍정에 비해 높았던 것과 달리 도정 평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65%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문충운 환동해원장 지지층은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각각 47.4%와 48%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이창균 지방자치연구원장 지지층은 긍정적 평가 비율이 74.2%로 전체 후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60.4%, 국민의당 지지층 65.2%, 기타정당 지지층 51.9%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6.4%, 정의당 지지층 46%, 열린민주당 지지층 57%가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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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6월 28일, 29일 포항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45%), 휴대전화 가상번호(55%)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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