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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정상 운영!!영양군은 봄철 농번기(03월~06월)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03월 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 합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03월 18일부터 06월 17일(14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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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르네상스 실현, 경주‧울진 국가산단 최종 선정경북도가 원자력산업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거점 마련을 위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10개 시‧도에서 19개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 받아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및 선정위원회 종합평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15일 경주, 울진, 안동, 대구 등 15개 국가산단 후보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경북의 원자력 관련 국가산단 후보지가 2곳이나 포함된 것은 탈원전정책 폐기와 원자력 산업생태계 강화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에 발맞추어 경북도가 차세대 SMR 소부장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 산업화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온 노력의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경북도는 이번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등 원전소재 시·도를 설득하여 ‘국가산단 유치 정부 공동건의’를 주도하였으며, 관내 경주시, 울진군과 수십 차례 중앙부처, 국회 건의를 진행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지난해 7월 대응용역을 추진하여 국가산단의 당위성, 차별화, 개발타당성 등 유치 전략을 마련하였으며, 원자력 공기업, 연구기관, 지역대학 및 현대ENG, 대림, GS건설 등 앵커기업 등과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경주시 동경주 일원 150만㎡(약 46만평)에 사업비 3,966억원이 투입될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추진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SMR R&D 연구기반과 연계하여 SMR 제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국가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은 300MW이하의 발전용량으로 기존 대형원전 대비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모듈형 구성을 통해 경제성을 높인 소형 원자로로 수소생산, 해양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발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경북도는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SMR 제조·소부장 기업지원을 위한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올해 국비과제로 기반연구가 추진 중인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를 설립하여 SMR 연구개발 및 수출을 위한 안정적인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추어 두산에너빌리티 등 SMR 앵커기업들을 유치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죽변면 일원 158만㎥(약 48만평)에 사업비 3,996억원이 투입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실증하기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기업 집적화를 통해 동해안 수소경제벨트(강원-경북-울산)의 선도 거점지역으로 조성 될 전망이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고온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하여 질 좋은 청정수소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수소 생산과정에 탄소배출이 없어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수소 1kg 생산 단가 : 원자력 3,500원/kg, 재생에너지 7,500∼11,000원/kg *수소 1kg 생산시 탄소 배출량 : 천연가스 10.4kg, 석탄 16.9kg 이에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한수원 등 공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 집적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0만톤 청정수소 생산기반을 갖추어나갈 계획이다. 향후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경북도는 경주시, 울진군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연내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른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도 병행 추진하여 빠르면 2025년까지 조성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금번 경주SMR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는 경상북도 원자력 100년 대계를 준비할 원자력산업 태동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환동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 도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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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초! 다수확 수수 신품종‘홍메’개발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키가 작고 곁가지가 적어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높은 수수 신품종‘홍메’를 개발했다. 이는 수수 육종을 시작한 2012년 이래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잡곡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는 예로부터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중요한 식량원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이번에 개발한 수수 품종은 2012년 교배를 시작해 2018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했다. 2022년 12월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 등록품종으로 ‘홍메’로 명명했고, 2023년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출원 2023-9)을 했다. 홍메의 주요특성은 이삭 형태가 벌어지고 늘어지는 극산수형으로 곰팡이병 등 이삭 병해에 강하고 수확기가 9월 14일로 빠른 조숙종이다. 키는 111cm로 작고 이삭목 길이가 8cm로 길게 빠져나오며, 곁가지가 적은 동시성숙형으로 기계수확에 적합하다. 수량은 10a(300평)당 생산력검정시험 401kg, 전국 지역적응시험 345kg으로 대비품종 소담찰 보다 각 31%, 17% 높다. 주요성분은 아밀로스 함량이 21.6%로 메성이며, 무기성분 Ca, Mg, Na은 각 21.7, 259.2, 30.3㎎/100g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977.5㎎GAE/100g, 플라보노이드 776.2㎎CE/100g으로 대비품종 소담찰 보다 각 45%, 61% 크게 높았고, 탄닌 성분도 10.7㎎/100g으로 높은 편이며 주조용으로 적합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수 신품종 홍메를 조기에 종자 보급하고 재배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특화지역을 선정해 신품종 이용촉진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탈곡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수수 신품종 개발은 처음인데,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에 적합해 잡곡농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산화성분이 높은 주조용으로 적합해 경북 지역 전통주 및 양조업체와 연계한 특화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수수 신품종 홍메 종자를 생산·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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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3년 희망농촌 길라잡이’책자 발간경상북도는 2023년 농업·농촌분야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도내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희망농촌 길라잡이에는 농업인,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74개 농업․농촌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도청 농업부서와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을 분류하고 귀농지원, 청년농 육성, 유통가공시설지원, 과수․화훼․특용작물 육성, 농업생산기반정비, 축산시설현대화 및 가축방역 등 36개 분야별로 세분화해 한눈에 찾아보기 편하고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사업내용과 지원 금액 및 조건 등 사업별로 신청 시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궁금한 사항은 별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시군, 귀농귀촌센터 및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등에 배부해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청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도 게시해 온라인 열람도 가능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농촌분야 보조 사업이 많이 있지만 정작 농업인들은 언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꼭 필요한 사업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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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영양군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수) 오전 10시에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헸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이 1919년 3월 24일 청기면사무소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과 3월 25일 영양장터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이 펼쳐진 장소이며 김도현, 남자현, 엄순봉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충의열사들이 배출된 고장임을 다시 한 번 군민들에게 각인시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오늘의 행사를 통해 104년 전 그날처럼 3·1운동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포용과 상생의 마음으로 서로를 돌본다면 어려운 지역 소멸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애국심 고취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희망찬 영양을 건설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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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빚은 명품‘청송백자’서울 나들이(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오는 22일~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년간 준비한 달항아리 등 총 4,000점 정도를 전시·판매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빈티지 가구와 함께 연출한 쇼룸과, 모던한 그릇장, 선반 등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특히 작품성 높은 대형 달항아리와 청송백자의 원료인 도석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에서만 산출되는 ‘청송도석’이란 백색의 돌을 빻아 백자를 빚는 독특한 전통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도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1억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에 순응하면서 탄생한 자연이 주는 보물이며 청송백자를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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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 제24회 옥녀봉 장승제 개최영양군 수비면 애향회는 2월 20일(월) 수비면 본신리 옥녀봉에서 지역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 24회 옥녀봉 장승제⌟를 개최했다. 옥녀봉 장승제는 매년 2월 1일(음력)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로 장승제례를 치루고, 지신밟기 등 액운을 물리치는 행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앞에 세워 나쁜 기운이나 병마·재액을 막고 마을의 풍년농사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했다. 김성오 수비애향회장은“매년 제를 준비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 보전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수비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수비애향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행사로 면민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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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영양군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MOU건으로 470여명,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건으로 130여명을 도입하여 총 6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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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차세대 미래형 과원 재배기술로 대한민국 최고 사과 주산지 명성 이어간다!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 20억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한 국내육성품종 전시포와 수형별 장단점 견학을 위해 여러 수형별 사과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톤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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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밴드“코베루스”콘서트 개최청송군은 지난 2월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밴드 ‘코베루스’ 콘서트를 골자로 한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코베루스’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 20명이 모여 만든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밴드이다. 이번 콘서트는 코베루스 멤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자리로,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진행 및 마무리까지 직접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코베루스 밴드 공연 외에도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K-POP 댄스 팀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즐기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